[당근자판기]님의 '에어비앤비 부업' 수강후기(도전 호스트 10기)

당근자판기 샘의 인스타를 한참을 보다 단톡방에 들어가 눈팅만 하고있던

사람이었습니다.

현재도 일을 하고 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한 지가 7년째가 넘어가고

있는 데, 스타트업교육사업이라 일이 잘 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팀원이 성장을 도와야 하는 데, 어느 순간 너무 힘에 부치기 시작하고,

힘들어지기 시작했는 데요.

그 때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는 데,

그 계기로 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어요.

그러다 제 업의 블로그포스팅을 하다가 알람으로 뜬 당근자판기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몇 개월을 포스팅도, 유투브도 인스타도 계속 눈팅을 하다가

보기만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덜컥 결제하였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일을 하면서 할 수 있을끼? 가 고민이었지만,

단톡방에서 하라는 대로 제가 할 수 있는 한 시간을 써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강의를 들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가 정말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들으면서 결제하길 잘했구나 했어요.

그리고 단톡방에 올라오는 매물들을 보면서, 시간을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 또한 너무 감사한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을 온전히 투자하지 못하는 워킹맘이라 이렇게 올라오는

매물이 가뭄에 단비 같습니다.

다음주에 매물계약을 하는 데요. 설레이기도 하고, 과연 잘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일단 오픈해서 해보는 경험 또한 중요한 것 같아서,

도전하는 지금이 즐겁습니다!

당근자판기님이 강의에서도 말씀하신 부동산에 한 번도 가본 적 없고,

집을 보러다녀 본 적도 없는 제가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며 할 수 있다는 게,

처음 막연하게 시작을 걱정하시는 분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 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