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9기 12조 이병수]

1주차 강의 후 과제를 하며, 가격만을 보고 단지를 고르고 있다보니,

어떤것이 입지가 좋고, 어떤 물건이 좋은 물건인지 선택하는 기준이 없다보니

내 선택이 괜찮은 선택이었는지 기준을 잡기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다.

그리고, 내가 어떤 기준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지를 확실히 생각해본적이 없어,

1주차 과제하며 굉장히 혼란스러웠던 점이 많았는데

그런이유로, 부족한 면을 보충해줄수 있는 2주차 강의 시간을 굉장히 기다렸던 것 같다.

그래서 2주차 강의를 보며사람들이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이고, 어떤 물건이 환경이나 입지적으로 괜찮은 물건인지 파악

할수 있게 되었고 내가 원하는것과 사람들이 좋은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을 어느정도 맞춰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1주차 과제 하면서, 출퇴근이 조금 빡세지더라도 고양시나 남양주 같은 공기좋고, 살기 좋고, 가격이 비싸지 않은

단지들을 보고 있었는데, 강의를 보고 생각을 고쳐먹는 계기가 되었다.

목표를 실거주 할수있는 내 집 마련하는 것으로 잡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오를수 있을만한 입지'에 있는 내집 마련으로

점차 변해갔던것 같다. 외곽에서 신축에 살며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바라 보기보다는 좋은 입지에 있는 집을 사고,

집과 같이 성장하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좋은 집을 찾으려다 보니, 내 기준과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을 맞출 수 있는 입지에 대해 아직 생각중이라서

지역을 정하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긴 하다.

그렇지만, 이 과정을 통해서 좀 더 확신을 가지고 나중에 집을 구매할 것이라 생각하고, 3주차 강의가 끝난 이후라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