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시작.. 좋은 단어 인 것 같습니다.

이 강의를 듣기까지 몇 개월 걸린 것 같아요.

외벌이 하는 입장이라 수강비가 작은 돈은 아니였지만,  

부동산을 모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꼭 학교를 갓 들어간 신입생처럼 두근 두근거리고,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한 건 왜 일까요? ㅎㅎ

 

오프닝 강의를 들어 보니, 역시 이 강의를 듣기 잘 한 것 같습니다.

저 같이 부동산 생초보를 위한 강의란 생각이 듭니다.

새벽시간..  자음님 강의를 듣고 있으니, 저도 뭔가를 할 수 있겠다란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하지만 자음 님 말씀처럼 처음부터 첫 단추에서부터 끝 단추까지 한번에 끼워보려는 조급함은 내려보겠습니다.

이제 갓 학교에 들어간 신입생처럼 차근차근 배우고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첫 신혼집을 9년을 살다 매도 할 때  1년이란 시간이 걸렸고, 

매수  때 보다 조금 손해를 보고 나온 경험이 있어요.

지금은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 옆에 전세집을 살고 있는데, 내년 6월 만기 입니다.

지금 제가 가진 돈으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의 집을 사는 게 나은 건지, 

아니면 계속 전세를 살고, 투자를 해서 종잣돈을 늘려 더 좋은 단지를 살지 고민이 됩니다.

이 강의를 통해 이 고민을 결정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시 매도 할 때 애 먹고, 손해 보면서 매도하는 경험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살 집이지만 기양이면 오를 수 있는 단지를 사고 싶습니다.

좋은 단지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후기도 읽고, 너나위 님의 글도 읽고 나니, 쉬운 일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그만한 노력과 실행력이 필요하겠지요.

딸 아이들에게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해야 할 때!

해보지 않은 일이지만 겁 먹을 것 없어!

한 번 해보자!

란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저도 겁 먹지 말고, 안 될 거라는 생각 말고, 일단 해 볼께요!

10월 한 달 열심히 첫 단추를 잘 끼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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