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집마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58조 에너지뿜뿜]

저는 좋은 부동산 사장님을 전화 통화를 통해 구별해내고,

가장 저와 잘 맞는 분을 선택하여 매물을 보러 가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매물이나, 동네를 오가며 부동산 앞에 붙여진 매물 정보를 보고서

어떤 부동산 보고 싶은데, 예약 잡아주세요~ 라고 해봤을 뿐입니다.

중개사무소에 앉아서 해당 동네, 아파트 단지에 관한 설명을 들어볼 것이라고,

그런 설명을 요청해도 된다는 생각도 아예 못했지요.

다른 사람 귀찮게 하지 말고, 그냥 내가 조금 손해 보더라도 좋게 좋게 살자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몇 차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이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아, 세상은 이런 나의 호의를 악용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분쟁이 생기면, 완전 정색으로 하고 안 좋은 소리를 해야 해결이 되더군요.)

부동산 매물을 둘러볼 때, 그리고 부동산중개 사무소에서 중개인과 이야기 할 때,

계약체결 전 협상을 할 때,

얼굴을 붉히거나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지만,

나의 필요를 채우고 보다 유리한 협상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시적 1가구 2주택에 해당된 적이 없었던 저는,

그 개념이 잘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네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실에 누워 이어폰으로만 강의를 들어

제가 스스로 필기하거나 내용을 정리하며 들을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무료하게 지나갈 수 있는 입원기간 동안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좋은 조장님과 조원분들 만나서 서로 동기 부여하며

강의를 완강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번 강의를 토대로 저희 가정에 꼭 맞는 "내집"을 마련하여

무주택자로서의 서러움을 모두 날리고

가족들과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강의 들으신 모든 분들도 원하시는 바를 꼭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