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1강때까지는 머리속에 좀 들어오는것같고 이해도 되는것같았는데  2강 중간정도 들으니 도저히 내가 할수있는 수준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거의 반 포기상태로 완강은하자 라는 생각으로 마지막 까지 들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자모님이 2018년도 부터 2019년도 인가? 앞마당을 6개를 하시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마음의 정리 생각의 정리를 하는 시간이 필요하셨다고 하셨다. 정확하게 제 생각과 마음의 짐덩어리를 풀어주신 느낌이었고, 지금까지 복잡하게 알려주신건 완성형이라는것.. 

우리는 그 과정에 있다는것.. 이렇게 되기까지 7년이라는 세월이 있었고 그 마음다짐과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모님이 계시는것…  나는 고작 이제 1개월 남짓 지났는데 마음이 좀 급했다는걸 알수있었다.. 2강은 정말 너무 복잡하고 머리아팠으나.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내가 할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마지막에 자모님이 명쾌하게 풀어주셨고.. 더 나아가 나도 그지역에 입지분석을 자료와 그래프로 더욱더 자세하게 알아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강의로 마무리해 주셨다.. 신기하게 강의를 듣고나니 지역분석의 완성도의 호기심이 생겼다. 공부를 하면서 알게된 나의 큰 단점이 게으름 이라는건데.. 내가 잘할수있을까? 시간이 지나면 나도 척척박사가 될수 있을까? ^^ 나도 강의를 듣고나니 자모님처럼 그지역에 대해서 다알고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자모님 8시간동안, 정말 감사하고 의문점에서 호기심으로 바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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