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올라오리] 에어비앤비 호스트성공기 - 외도민 10기

강의를 시작한 이유는?

당근자판기 샘의 인스타를 한참을 보다 단톡방에 들어가 눈팅만 하고 있던 워킹맘이었습니다.

현재도 일을 하고 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한 지가 7년이 넘어가고 있는 데, 

스타트업교육사업이라 일이 잘 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팀원이 성장을 도와야 하는 데, 어느 순간 너무 힘에 부치기 시작하고,

힘들어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40대 중반에 뭔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그리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 계기로 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았지요~ 교육일을 하니, 아무래도 여러가지 흥미,적성 검사?라든지..

이런 것을 하는 경우가 있는 데, 그러면서 진짜 대학 때보다 더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제 블로그 보다 알람으로 뜬 당근자판기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몇 개월을 포스팅도, 유투브도 인스타도 계속 눈팅을 하다가 보기만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덜컥 결제하였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일을 하면서 할 수 있을까? 가 고민이었지만,

단톡방에서 하라는 대로 제가 할 수 있는 한 시간을 써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강의를 들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가 정말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들으면서 결제하길 잘했구나 했어요.

그리고 단톡방에 올라오는 매물들을 보면서, 시간을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 또한 너무 감사한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을 온전히 투자하지 못하는 워킹맘이라 이렇게 올라오는

매물이 가뭄에 단비 같습니다.

위홈이슈로인해 한 번 계약했다가 파기했던 경험이 있었는 데요.

그 때 당자님과 코치님들의 대응과 해결하시려는 모습에 사실 제일 감동 먹었어요.

방법을 찾아주시려고 하는 모습들이 진심이구나했습니다.

그리고 체계적인 커리큘럼도 좋았어요.

오프모임에서 동기분들, 코치분들 덕분에 용기를 얻어 

그 다음주에 바로 매물이 다시 계약하게 되었구요.

지금 한창 인테리어중입니다. 

이제 한 발 내 딛었는 데요. 1호점 오픈하고, 뒤이어 2호점도 빠르게 오픈하고 싶어요.

다시 한 번 당근자판기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