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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발레리나 강수진의 삶과 가치관, 발레를 대하는 자세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읽으면서 느낀 강수진의 삶은 미친듯한 연습, 도전과 용기, 강한 멘탈 이렇게 3가지로 표현할 수 있었다.
나는 하루하루 백 퍼센트로 살았기에 은퇴 무대 앞에서 일말의 아쉬움도 없었다는 문구를 읽고 스스로 이렇게 말할 수 있을 정도면 얼마나 충실한 하루를 살아왔던 것인지 느껴졌고 너무 대단하고 멋있었다. 나도 나중에 돌아보았을 때 후회나 아쉬움이 남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경쟁자를 의식하기 때문이라는 말도 공감이 됐다. 투자를 하다보면 자꾸 주변을 보게 되는데 정말 너무 실력있고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 나는 왜 그렇게 안될까 자괴감에 빠질 때도 많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래 하려면 즐겁게, 비교하지 말고 대충하자 대충!!
강수진은 외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외로움과 싸우며 연습했다. 그 계기로 세계적인 발레 거장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나중에 국립발레단에 필요한 인맥을 쌓을 수 있었다. 환경의 중요성
지각은 조금 느리게 가는 것일 뿐 실패가 아니라는 말도 인상 깊었다. 늦었다고 포기하거나 편법으로 빨리 가려고 하면 실패한다는 것! 조바심을 가지지 않고 묵묵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깐의 휴식이 달콤할 것 같지만, 그 휴식은 독이 되어 돌아온다. 연습을 쉬고싶은 순간순간이 고비였다는 게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했으니 잠깐 쉬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들 때 쉬어버리면 그 다음이 정말 힘들어진다. 쉬고 싶어질 때 그냥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선택을 하면 된다는 말이 감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선택하는 느낌이 들어 신기했다.
강수진은 보잘것없어 보이는 하루하루를 반복해 대단한 하루를 만들어낸 사람. 보잘것 없어 보이는 하루하루가 쌓이면 대단한 하루가 된다!!
인생에서 넘어지는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일어서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아프다고 주저앉으면 그 무대는, 그 인생은 거기서 끝난다.
→슬럼프가 오더라도 일어서면 된다! 슬럼프가 왔다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움직이다보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강수진도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사우나를 했다. 멘탈관리하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
상대방을 온전히 사랑하려면 나부터 온전하게 사랑해야 한다. 내가 남에게 베스트 파트너가 되면, 베스트 파트너를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
→서로를 바꾸려 하지 않고 온전히 사랑하는거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나는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에 있어서는 상대방에게 먼저 받으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은데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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