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18기 18억 내프메 퍼뜩 안기조 잉프피] 튜터링데이 후기

  • 23.10.26


안녕하세요~!

포기하지 않고 어제보다 성장하는 투자자 잉프피입니다!



지투 실전반의 3주차는 고대하던🔥튜터링데이🔥입니다.

저희조의 프메퍼 튜터님을 실물로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아주아주아주 귀한 날이기도 하고,

18조가 드디어 온전하게 완전체로 만날 수 있었던 날이기도 하죠!ㅎㅎ


(감격의 발도장 쿵!!)



후기를 쓰기에 앞서, 튜터링데이라는 게 뭘까?

임보를 쓰고 그 보고서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날일까?

아니면 임장지에 대한 튜터님의 노하우를 배우는 날일까?

생각했었습니다.



튜터링데이

정해진 임장지를 '사전임보'를 통해 치열하게 분석한 뒤

개별 임보를 발표하며 각 임보마다 잘한점 보완할 점을 피드백받을 수 있고.

그리고 비교 임장지에로 향하여 튜터님과 함께 분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분임하며 그동안 임장하며 궁금했던 투자 질문들을 한가득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실전반은 '튜터링'이라는 단 하루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저는 이번 튜터링데이가 개인적으로 월부에 들어와서

역대급으로 좋았던 경험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머릿속에서 휘발되기 전에 빠르게 후기를 기록해보겠습니다.




개별 임보 발표


정말 저희 조원분들 임보 너무 완벽하셔서

BM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 그냥 전체 장표가 다 BM해야할 것들이었습니다..


아니..다들 엄청난 실력자셨어..!

와 저런걸 임보에 넣어야 하는구나,

임보를 쓸때 투자로 연결짓는 내 생각은 저렇게 정리해야하는 구나..?

넘쳐나는 인사이트에 입이 그냥 다물어지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았던게,

임보 장표별로 어떤의미를 가지고 하는 것이고,

그 장표를 통해 투자로 연관지을 수 있는 법 등을 튜터님께서 즉각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임보에 내 생각을 녹여낸다는 것이 어떻게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어요.


그 많은 임보를 하나하나 읽어보시고ㅜ

조원들별로 잘한점 하나씩 뽑아서 칭찬해주신 튜터님..ㅠㅠ

부족한 제 임보도 잘한 점이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또 소름이 오소소소 돋았던게

튜터님의 임보를 직접 볼 수 있던것도 모자라서...

소중한 자료를 ㅠㅠ 저희에게 공유해주셨습니다.


다퍼주시는 프메퍼 튜터님은 사랑입니다🫶🏻

앞으로 부지런히 BM하도록 하겠습니다.




비교분임&질의응답


튜터님은 임장을 하면어 어떤 어플을 보며 임장을 하면 좋은지

저 단지는 얼마인데, 임장지의 선호도가 높았던 00단지와 비교하면 가격이 어떤 것 같은지,

엄청난 인사이트와 통찰력을 쉴새 없이 나누어주셨고,

진짜 개인적인 질문과 유리공 등


이런 것 까지 질문해도 되나?!ㅎㅎㅎㅎㅎ

싶은 질문까지도 너무 편안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최고셨습니다..

괜히 떨리고 긴장되는 튜터님과의 만남이었는데

함께 걸으며 한층 더 친근해진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언제나 항상 강조하셨지만,

싸냐(저평가), 투자금은 얼마냐, 리스크 감당 가능하냐

의 기준을 두고 아파트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하셨습니다.


계속 강조해주셔서 머리에 싸투감 하나는 제대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따뜻하고 멋진 조원분들을 만나 한 분씩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즐겁고

역대급으로 힘찬 임장 경험이 되었습니다 :-)

그래서 역대 최고 걸음수를 기록하며 분임을 완료했습니다!


또 역대급으로 맛있었던 저녁을 먹고ㅋㅋㅋ

카페로 이동해서 즉석 질문 타임도 가지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해주신 튜터님 ㅋㅋㅋ

튜터님도 정말 피곤하셨을텐데, 다음날 매임한다고 하는 제게 기차 타기 직전까지 꿀팁 알려주시려고하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려 해서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후기에 다 담을 수 없어 내용을 이만 줄이지만,


튜터링데이가 끝나고 나서 집에가는길에 생각했습니다.

월부는 정말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과 잘 어울리는 곳이라고요.


어릴때부터 모두가 '한국 사회에서는 그렇게 살면 호구돼', '착한 것 보다 못돼도 일만 잘하면 돼' 등의 말들을 들으며

내 것도 못챙기면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정말 손해인 것 처럼 생각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

모든 것을 다 나누어주시는 튜터님과, 같이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조원분들을 보며

제가 월부에서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월부는 정말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공감해주고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모여있고,

이곳의 삶은 제가 꿈 꾸던 인생과도 맞닿아 있었습니다.


오늘의 진-한 여운이 남은 이 마음을 계속 간직하며 월부생활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심도 생겼어요🔥


오늘 프메퍼 튜터님은 저희에게 오랫동안 투자자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튼튼한 뿌리(마인드)를 만들어주시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까지 오늘 배운것을 최대한 적용해보려합니다.

힘내보겠습니다아~~!!


이제 임보쓰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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