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61기 100조 파인애플]

3주차 강의 시작할 때 휴강 상태였다. 

외할머니 장례를 치르며 슬펐고 바빴고

과제와 임장은 커녕 2주차 강의도 다 못들었다.

세달 연속 월부 정규강의를 들으며 지쳐있었고 쉬고 싶었다. 

조모임에서 힘을 얻고 다시 용기를 내서 수강한 3강.

코크드림님의 입담에 묵직한 부담감이 가벼운 마음으로 바뀌고, 그냥 평소처럼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월부 강의는 재미있다.

살면서 꼭 알아야하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부동산과 경제 지식들을 알 수 있어 유익하다.

일상 챙기며 하기에 늘 시간에 쫓긴다는 것에 공감하며 그래도 미래를 위해 행동을 하도록 응원으로 이끈다. 

잘할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하면 되는데.

강의도 그냥 들으면 되는데 뭘 그리 주저했을까. 

이번 3강은 이틀 만에 다 들었다. 

우리조에서 내가 빨리 완강한 편이었고. 

코크드림님 문자도 받았다. 

맨날 강의 빨리 들으라고 독촉(?)문자 받다가 이런 문자는 처음 받아본다. 상당히 뿌듯했다.

과제도… 밀렸지만 해낼 것이다. 

성장하려면 비효율의 구간을 버텨야하는 법.

10월이 끝나간다. 힘을 내보자.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한다. 해낸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