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고수는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그것을 채워주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자이다.”

 

3주차 강의는 실전으로 이루어진다.

결국 사람과 사람과의 거래이다.

 

내가 얻고자 하는 것에 몰두하다보면, 협상의 하수가 되어버리고 만다.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내가 갖고 있고, 그래서 채워줄 수 있을 때,

상대방이 나의 필요를 알고 채워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 깔고 있는 전세자금을 어떻게 쥐고 있게 될 수 있을까.

임대인 분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나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전세를 들인다면 그것은 분명 더 좋은 방법일테고,

만약 월세나 매매를 원한다면 그 부분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왜인지 모르게 돈 얘기를 하는 것은 가까운 사이든, 먼 사이든 항상 어렵다.

그래도 이 낯선 것을 이겨내는 성공 경험이 생기면 한결 가벼워지리라.

설령 실패하더라도 무엇을 채워야할지 점검하고 수정하면 된다.

 

쫄지 말자. 용기를 갖고 내뱉어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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