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그냥하기2023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4주차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실준강의를 듣기 시작하며 들었던 나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두 달 전 처음 월부에 와서 열중 강의를 듣기 시작하고 보니
임장을 잘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임장을 해야할지, 임보작성을 어떻게 해야할지 배우고 싶어
실전준비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기왕이면 나 혼자라면 쉽게 가려고 결정내리지 못할 지역,
내가 잘 모르는 지역이지만 알아보고 싶은 지역을 선택했습니다.
기왕하는거 열심히 잘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체력에서 많은 한계를 느꼈습니다.
2주차를 지나면서 몸이 아프기 시작했고,
3주차가 되니 정신력도 좀 해이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4주차에는 임장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걸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나를 다시금 바라보게 된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인가?
나는 어떤 투자를 하길 원하는가?
구체적으로 언제 얼마를 가지고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어느 지역을 투자 앞마당으로 삼아야 할까?
이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해 나가야 할까?
좀 더 구체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 고민에 답을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곧 그 답이 나오겠지요.
맹목적으로 내 생각은 빠진채로 다들 이렇게 하니까 나도 이렇게 해야지가 아니라
그렇게 해야만 한다라는 걸 내가 몸소 뼈저리게 느껴서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정신력까지 흔들림을 느낄 정도로 힘들었던건
단순히 임장다니는게 체력적으로 부쳐서 그런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답이 명확하지 않아서 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든 일 때문에 죽겠는게 아니라
여전히 멈춰있는것 같은 나 때문에 죽겠는 거라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강의를 통해 알려주신 내용들 몇 번이고 잘 되새기며
앞으로 흔들림 없는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잘 다잡겠습니다.
댓글
그냥하기2023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