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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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초반 수강 후기- 재테크 기초반 3기 58조 행복은 지금 여기에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  - 앨런 그린스펀

 

이번 재테크 기초반 수업을 통해 금융 문맹으로 살아 온 나를 자각하고 앞으로 힘들어도 반드시 따르고 실천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을 것만 같았다.

너나위님이 작정하고 만든 재테크 강의에서는 돈과 자본주의의 이해와 내 상황에 대한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

통장관리와 금융상품의 구성을 최적화하고, 내게 맞는 투자 대상과 방향을 설정하고 이해 하는 것, 경제 활동 시 리스크를 이해하는 것과 리스크를 제거하는 것에 대한 강의였다.

 

모든 강의가 중요하고 필요로 했지만 내게 가장 와 닿은 내용은 소득의 55%를 저축하여 6년동안 1억을 모으는 통장 시스템이었다. 통장을 6개로  쪼개어서 저축 통장과 생활비, 활동비, 주거비, 교육비, 비정기지출 통장으로 항목별로 계좌를 만든 후 체크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이 때 반드시 신용카드는 잘라서 폐기해야 한다. 신용카드 사용으로 신용 등급 올리는게 뭐가 중요한가? 돈 모으는 게 중요하지라고 단호하게 얘기해 주셔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항목별로 지출 내용 들을 분류하고 총 지출 비율을 45% 내로 조정한다는 게 엄청난 어려움 이었다.

지출 목록에서 생활비와 주거비 ,활동비 비중이 높은 편인데  어떤 걸 줄여야 할 지 ……. 카드 내역서와 앱 가계부를 들여다보며  식비에서 지출이 많음을 보고  슬펐지만 식자재 활용에 좀 더 신경을 써야 겠다는 작은 반성을 하였다.

 

지출 비중이 높은 것 중 보험이 있는 데 연령대 별로 살려야 할 보험과 없앨 보험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 주셨다. 다행히 나에겐  CI보험이나 변액연금보험, 종신보험, 저축성 보험은 없었다.

 

소득의 55%를 저축하는 데에도 꼬박꼬박 은행 저축만 하기보단 연금 저축에 가입하여 월 50만원씩 불입하면  매 년 연말정산에서 99만원씩 돌려받을 수 있고, 영구 포트폴리오로 5.5% 기대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운용하면  은행 적금보다 훨씬 많은 이윤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평생 은행 저축만 의지해 온 내가 원망스러운 순간이었다. 

 

재테크에 관해 잘 모르고 경험이 부족할 수록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려는 자세와 높은 실행력으로  변화해야 한다.

바꾸고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해 이 강의를 신청한 만큼 최우선으로 통장 쪼개기와 체크카드 셋팅을 할 것이고, 지출 통제와 소득의 55% 저축을 목표로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늘 강의에 진심이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리고 , 

“내 삶은 내 것이고 나는 나를 사랑한다.”  늘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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