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1주차를 수강하면서 좀 더 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았고, 

내가 뭔갈 배우고 필기하는 걸 좋아했었다는 걸 기억해냈다. 

그게 정말 좋았다.

 

통장쪼개기 흐름과 연금저축, 세금에 관한 것까지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던 게 좋았다.

그런데 나는 개인 사업자라 근로소득자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어 따로 찾아봐야 할 부분이 있을 것 같다.

 

가장 크게 와 닿았던 부분은 리스크에 관한 것이다. 

목돈을 꽤 모았음에도 통장에서 돈을 썩힌 건 바빠서 공부를 미룬 탓도 있지만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은 리스크를 뜻한다는 말, 

손실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이

크게 와 닿았다. 

개인적으로 열심히 일한 사람이 더 많이 보상 받아야 한다는 근로주의적 가치가 별 필요가 없는

현실에 씁쓸함을 느낀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 태어났고 그 안에서

나만의 삶의 방식을 모색할 것이다. 

 

월부강의를 통해 더 배우고 꾸준히 행동하는 재테크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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