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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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44조 낭만적인노인1]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2024/11/5-2024/11/10

4. 총점 (10점 만점):  7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88p] 우리가 빙하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이렇다.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작은 것이 불어나면, 그러니까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복리의힘

 

 

[166p] 그들이 어떤 차를 사고 자녀를 어떤 학교에 보냈는지는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저축 현황, 퇴직연금, 투자 포트폴리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내 생각에 여기서 위험한 부분은, 사람의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는 자산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자유와 유연성을 원한다.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은 아직 쓰지 않은 금융 자산이다.

#중요한건 #보이지않는다

 

[262p] 자동차나 주택, 음식, 휴가의 대가는 기꺼이 지불하는 사람들이 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기를 쓰고 피하려 하는가?

답은 간단하다. 성공 투자의 대가는 당장 명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표처럼 눈에 보이지 않기 떄문에, 청구서 지급 기한이 도달해도 좋은 것을 얻은 데 대한 수수료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뭔가를 잘못한 데 대한 벌금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변동성을 수수료로 인식하면 모든 게 달리 보인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투자수익도 #대가가필요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제가 서점에서 골랐다면 절대로 고르지 않았을 것 같은 책이긴 합니다. 투자를 좀 해보고 성공/실패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와 닿을 책인 것 같아요. 제가 투자를 더 이어 나가게 되면 추후에 읽었을 때는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
    • 투자 초보이다 보니, “복리”가 정말 마법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믿기가 힘듭니다. 사실 평균적으로 적지 않은 돈을 모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돈은 쉽게 모이지 않고 투자 공부를 해보면 책마다 1억에서 10억, 10억에서 100억은 금방이다(?) 이런 내용을 보면 정말 그럴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자
    • 사실 주변에 여유있는 분들이 많다 보니, 본의 아니게 조급해지고 답답해지는 면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SNS에도 여유있는 삶을 자랑하는 분들이 많아, 내가 정말 행복해질 수 있는 소비가 남들에게 보이는 소비로 치환되어 간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투자 공부를 하면서 그런 소비에 대한 열정(?)도 많이 사그러지긴 했지만, 투자 또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나에게 맞는 투자,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원하는 미래가 다르므로 중심을 잘 잡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 복리의 힘을 믿고 지속하자. 시간의 힘을 믿자.
  • [비전보드]를 다시 구체적으로 작성해 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351p “복리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로 쓸데없이 손대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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