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03조 강모]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024.11.12

4. 총점 (10점 만점): 7/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 #모두다른투자관점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서로 다른 세상에서 돈에 대한 관점을 형성했다. 공포와 불확실성의 힘은 재현할 수 없다. 투자 의사결정은 (성인기 초기 등) 개인의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 순전히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 

[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 #겸손

타인의 실패는 보통 잘못된 의사결정 탓이고, 나의 실패는 리스크탓을 한다. 리스크와 행운을 정확히 집어내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멋있게 대담한’과 ‘바보같이 무모한’ 사이에 그린 선은 너무 얇다. 모든 성공이 노력 덕분도 아니고 모든 빈곤이 게으름 때문도 아니고, 이점을 나 자신을 포함해 누군가를 판단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 #충분함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워야 한다. 현대 자본주의는 부와 부러움을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충분함’을 느끼지 못하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타인과의 비교에서 이기려면 싸움하지 말아야 한다.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히스크로부터 지킬 수 있다.

[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 #오래기다리라

작은 조건의 변화로 크고 비상한 결과가 벌어질 수 있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복리의 원리를 발휘하라. 그 반대는 비극을 낳는다.

[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 #생존 #안전마진

부자로 남는 방법은 검소함과 편집증 뿐이다. 금전적 성공은 ‘생존’이다.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은 전혀 다른 별개이다.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과 성공 확률을 높인다.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현명한 낙천주의가 되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편집증을, 장기적으로는 낙천주의를 동시에 유지해야 한다.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 #소수만성공 #많은실패가정상

소수의 몇몇이 전체를 책임진다. 많이 실패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상당수는 실패하고 단 몇몇만이 대단한 승자가 되어 전체를 책임진다. 투자자로서 성공을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꼬리가 성공을 주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롤모델의 성공에 득이 된 행동은 수많은 행동 중 겨우 몇 퍼센트에 불과하다. 

[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 #내삶을내뜻대로

행복은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물건이아닌존경과칭찬

결국 사람이 원하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남들로부터의 존경과 칭찬이다.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하라. 명품, 슈퍼카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 9. 부의 정의 ] #자유 #선택권 #유연성

부는 눈에 보이지 않고,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부자가 되려면 가진 돈을 쓰지 않아야 한다. 소비 부자가 아닌 자산 부자가 되어야 한다. 쓰지 않은 금융 자산은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한다. 

[ 10. 뭐, 저축하라고? ] #저축

결과는 불확실성에 놓여있다.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만이 조종 가능하다. 저축을 늘리려면 소득이 아니라 겸손을 늘려야 한다. 

[ 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 #적당히합리적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고,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다’는 사실을 깨닫자. 

[ 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 #예측불허한미래

시간이 지나면 상황은 바뀐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 13. 안전마진 ] #실수대비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변동성과 은퇴 준비를 대비하라.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다. 

[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 #변화

장기적인 재무 계획은 필수이다. 상황은 변한다. 변화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빨리 다름으로 넘어가야 한다. 방금 끝낸 것을 그대로 폭파시켜야 한다. 

[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 #변동성과불확실성은수수료

성공의 대사(변동성과 손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는 현금이나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이다. 지불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 #나를알고나대로

다른 투자자들이 나와 다른 목표를 가졌다는 사실을 이해하라. 돈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올해의 시장과 내년의 경기전망? 이들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런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되고, 그에 설득당할 위험도 없게 된다. 

[ 17. 비관주의의 유혹 ] #낙관주의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시장의 상황에도 심리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곤 한다. 성장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파괴는 단 한 차례 실패로도 일어난다. 기대치를 낮춰 실제 결과와 가까울 비관주의를 반대로 생각해 결국 낙관적으로 생각하라. 

[ 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 ] #매력적인허구

내러티브 손실은 가장 강력한 경제적 힘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냥 내가 사실이길 바라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라고 믿어버린다. 그러므로 실수에 대한 대비, 유연성, 경제적 독립성이 반드시 필여하다. ‘사실이길 바라는 것’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사실이어야 하는 것’ 사이 간격을 크게 인식할수록 ‘금융분야의 매력적인 허구’로 인한 피해자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다. 내가 모르는 것은 모른다. 나는 내가 우연히 아는 것들을 기초로, 내가 활동하는 세상이 이해가 된다고 생각해야만 한다. 계획은 내가 하고 싶은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

[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 #정리

내가 나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다르고 모두에게 통하는 진실이 있음을 기억하라. 설사 각자 다른 결론을 낸다 하더라도 말이다.

[ 20. 나의 투자 이야기 ]

나는 무엇을 소유하고 왜 소유하는가? 나는 나의 돈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보편적인 진리란 없다. 나와 내 가족에 맞는 진리가 있을 뿐이다.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에서 빠져나와 내 확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그저 심리적으로 적당히 합리적이면 그만이다. 투자 노력과 결과 사이에 상관성은 거의 없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내 생각에 집중해야한다고 크게 느꼈다. 강의를 듣고 여러가지 인풋을 들여도 결국 내가 어떻게 판단하는지를 계속 쌓아가야 한다. 그래야 외부에 흔들리지 않는다.

모두가 다르고 각자가 옳다. 스스로 떳떳한 내 기준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부자가 되는것은 돈을 많이 쓰겠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돈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점이 새로웠다. 사실 돈 많이 벌면 많이 쓰고싶었던 것이 나의 깊은 본심이었음을 느꼈달까? 진정한 부를 갖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안쓰고 저축을 늘리는 방법을 삶에 적용해야 한다. 

나는 두려움과 걱정이 많다. 하지만 이런 비관주의는 단기적으로만 해야하고 장기적으로는 낙관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투자와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 말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소비 줄이기 : 써야만 하는 지출에서는 최대한 방법을 찾고, 남편의 지출을 줄이자 설득한다.

두려워 말기 : 투자에 대해 먼 미래라 생각말고 자꾸 실전처럼 임하기. 미뤘던 시세트레킹도 어서 하기.

내 신념 세우기 : 열심히 독서하기. 하루에 최소 50p씩. 집중해서 책을 읽어서 1주일에 한권씩(적어도 2주일) 읽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78p 다른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103p 긍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생존’이다.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은 전혀 다른 별개이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검소해야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127p 소수의 몇몇이 전체를 책임진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검이다.

163p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 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대부분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고 할 때, 그 실제 의미는 ‘나는 백만 달러를 쓰고 싶어요.’라는 뜻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건 말 그대로 ‘백만장자’가 되는 것과 정반대의 길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바로 부의 정의이다.

174p 부를 쌓는 것이 나 자신의 검소함과 효율을 통해 촉진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면, 미래는 더 분명해 보인다.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178p 저축의 뻔한 목표가 되는 유형적인 것들보다 돈이 주는 무형적인 혜택이 우리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훨씬 더 가치 있고 큰 도움이 된다.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230p “리스크를 좋하하면서도 파산을 절대 면할 수 있다” 사실 그렇게 해야만 한다. 

349p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355p 나의 투자 전략은 그저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 년간 가치를 창출할 거라는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투자 전략은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목표는 항상 독립성일 것이며, 밤에 깊이 잠들 수 있는 방법을 택할 거라고 확신한다. 

398p 예상은 어떤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예상은 잘못된 ‘정확성’을 제거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망보다 건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