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전환을 위해 학업을 병행하면서 프리랜서로 소소한 수입을 벌고 있는 40대입니다.
지금 다행히 마이너스 상황은 아닌데, 아무래도 들어오는 수입이 적다 보니 돈을 쓰는 게 망설여지더라구요. 또 앞으로를 생각하면 현상유지에 만족할 게 아니라 플러스를 만들어야 할 시기라, 돈벌이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던 차였습니다. 로켓그로스에 대해서도 들어봤고 그 밖의 다양한 부업 수단에 대해 들어보긴 했지만, 결국 어느 정도는 자본금을 투입해야 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중간에 흐지부지될 것 같았어요.
그때 우연히 월부에 출연하신 민군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대량가공의 개념에 대한 설명을 듣다 보니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딱 감이 오더라구요.
같은 물건인데도 셀러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또 이미지가 약간 다른 경우를 저도 많이 봤었는데, 저는 그게 B2B 같은 도매몰에서 직접 배송을 해주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 방식이라면 확실히 내가 취하는 마진 자체는 적더라도, 재고를 관리할 부담도 없고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처리하면 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또 양은 질을 능가한다는 말이 있듯이, 다양한 상품을 꾸준히 많이 올려 노출시킨다는 민군님의 판매전략도 납득이 되었구요.
다만, 유플랫 프로그램 사용이 익숙해질 때까지 초반에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긴 합니다. 인터페이스가 조금 더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쉬웠으면 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차근차근 강의 따라하며 배우겠습니다.
저도 주문 인증글을 올리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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