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83기76조 오달진머드러기) 난 풀이었고 A였다.

난 풀이었고 A 였다.

진짜 위기상황이고

재테크 초보도 아닌 재테크 갓난 아이였다.

아!!!

이걸 확인하고 싶기도 했고 회피하고 싶기도 했기에

강의를 신청해놓고 듣기가 겁이나서 계속 미루는 바보짓을 하고 있다.

아!!!

또다시 알았다.

그래서 내가 요모양 요꼬라지로 살고 있구나~~

확인사살 시간이었다.

자.

이제 난 갈곳이 없다.

정확한 판단과 확실하게 갈 길을 알았으니

입닥치고 가자.

답답한 하고 한심한 나를 더 이상 다그치지말고

살아야지.

월부가 내가 잡고 갈 수 있는 동아줄.

그 동아줄을 꼭 잡고 정글에서 탈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