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라메 다루어라 독서후기

  • 24.12.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미래의 창

읽은 날짜 :  12/10~12/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주식    #투자    #증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6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앙드레 코스톨라니 (Andre Kostolany)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1906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18살이던 1920년대 후반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처음으로 증권 투자를 시작하면서 증권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후 뛰어난 판단력과 확실한 소신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투자의 대부가 되었고,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80여 년의 세월 동안 코스톨라니는 순종 투자자라는 자유 직업가로서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겼으며, 타고난 예술가적 자질과 유머 감각을 살려 쓴 유쾌하고 재미있는 투자 관련 글들로 칼럼니스트이자 저술가로도 명성을 날렸다.

 

 

2. 내용 및 줄거리

 :

p.34 나는 모든 영역에 투자를 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버텨냈다.

바람이 부는 대로, 경제나 정치 상황이 요구하는 대로, 호경기나 불경기에도,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 있을 때에도, 가치 상승이나 가치 절하가 있던 때조차 말이다. 1924년부터 지금까지 주식을 생각하지 않은 밤이 단 하룻밤도 없었다.

 

-하락장, 상승장 상관없이 투자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버텨야 하는 것

 

p.44

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할 수 있다. 

돈이 적은 사람은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만 아예 돈이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돈이 없다면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p.46 주식투자에 뛰어들려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주식시장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으니 행복회로 돌리지 말고 리스크 대비를 하자.

 

p.59 솔직히 말하면, 난 여러분 모두에게 장기투자를 권하고 싶다.

장기 투자는 모든 주식 거래 중 평균 이상의 결과물을 약속한다.

 

p.64 가장 값진 경험은 손실이 많았던 거래를 통해서 얻은 것이었다.

주식에서 수익이 나면 사람들은 자신이 옳았다는 생각에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들뜨기 쉽다. 해당 거래에서 무언가를 배우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심각한 손실을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사건의 밑바닥으로 되돌아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면밀히 분석해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실전투자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투자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것.

 

p.114 주가의 흐름은 주식을 팔려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한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심리적 또는 물질적 압박감에 주식을 내놓았는데 돈을 가진 사람은 반대로 사려는 마음은 있지만 꼭 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주가는 하락한다. 하지만 돈을 가진 사람이 다급하게 주식을 찾는데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주식을 팔려는 심리적, 물질적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주가는 상승한다. 나는 이 가르침을 잊어본 적이 없다. 모든 것은 공급과 수요에 달려 있다. 내 모든 주식투자 이론은 여기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부동산으로 생각해 보면 매도자가 급한지 안급한지에 따라 협상을 해서 가격을 깎을 수 있는지 없는지 

 

p.165 투자에 있어서 인내에 대한 나의 생각은 ‘투자를 통해서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처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 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항상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전개되다가 마지막이 되어서야 생각했던 대로 이뤄진다. 투자의 근거가 되는 분석이 맞다면, 그러니까 올바른 전제에서 시작되었다면 그 투자는 성과를 볼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주식투자자들에게는 그사이에 벌어지는 폭풍과 악천후를 버텨낼 인내와 정신력이 부족하다. 시세가 하락하면 심리적 혼란에 빠져 보유한 모든 주식을 팔아버린다.

 

- 투자의 원칙을 지켜서 찾아낸 물건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하락장과 역전세와 같은 폭풍과 악천후를 버틸 수 있을 것이고 마침내 고통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겠지. 

 

p.217 하지만 결국에는 시장의 순환을 역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런 대중의 히스테리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훈련을 거듭해야 하고 냉정한 것을 넘어 냉소적이어야 한다. 

투자자는 용기도 있어야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무엇보다 현명해야 한다. 

만약 대중심리에서 벗어나 하강운동의 과장국면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데 성공했다면, 그 후에는 주가가 계속 떨어지더라도 그 주식을 계속 보유할 수 있는 강한 주관을 지녀야 한다. 

 

-하락장에서 가치있는 자산을 싸게 샀다면 나는 가치있는 자산을 싸게 잘 샀다 생각하며 지켜야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주식투자 속에서 부동산 투자와의 공통점을 찾고 참고할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주식에 관련된 내용이 주된내용이라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같은 투자라는 맥락에서 참고 할 만한 부분들이 있었다.

 

  1. 인내심을 가져야 하는것 - 좋은 자산을 싸게 샀다면 어떤 악천후를 맞이한다 해도 지키려는 인내심을 갖자.

  2. 예측하기 힘든 리스크까지 전부 계산해야 하는 것

 3. 돈이 없다면 투자는 필수로 해야 하는 것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169-170

코스톨라니의 달걀을 부동산 투자로 연결 지어서 논의해 보고 싶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아기곰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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