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클러 입니다.
어느덧 지투반이 종강이네요.
다른 어느 강의보다 시간이 훅훅 지나간 것 같아요.
그동안 옆에서 힘이되어준 우리조원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마지막 강의는
마스터님의 강의였습니다.
마스터님의 강의는 처음들어보는 것 같아요!
사전에 지투반분들께 질문을 받아
답변과 동시에 인사이트를 주시는 형식의 강의였습니다.
뭔가 기존 강의와 차별화된 느낌이었고,
실제 초보투자자들의 눈높이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긁어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나만 이런고민을 하는건가 싶었던 부분들인가 했는데,
다른 수강생분들도 나와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았구나
새삼 느껴졌고, 마스터님의 답변으로
명쾌하게 해결된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저의 월부생활 고민중 하나가
즐거움과 간절함이 있어야 투자생활을 제대로 할 수있는걸까?
였었거든요 ㅋㅋㅋ
자산은 간절함으로 쌓이는 것이 아니라는
마스터님의 답변에 정말 속이 뻥뚫리는 기분이 느껴지더라구요
마무리로....
지투반이 끝나고, 바로 연달아서 지기반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지기반을 연달아서 신청하는 마음가짐은
조금은 달라진 것 같습니다.
환경속에 머물러야겠다....정도였던 마음으로 버텨왔었는데
이번 지투반을 수강하고나서 지기반을 신청할 땐,
뭔가 중소도시를 빨리 내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은
즐거움(?)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1년 넘게 월부생활을 해오고 있지만
부끄럽게도 이번 지투반의 경험으로인해
월부 투자에 대한 가능성을 제대로 느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 즐거운마음으로 길게바라보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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