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후기 - 나는 이미 최선을 다 했다고 착각했던 시간들

  • 24.12.25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정신없이 맡은바에 충실하며 살다보니..어느덧 40대중반이라는 나이가 되어 버렸어요..

    그리고 제 옆에는 아직 어린 두 아이가 생겼고요..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우리 아이가 결혼할때 나는 몇살이지?

    그걸 계산해 보니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되기까진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는데..

    제 주변에는 언제 회사에서 짤릴지 고민하고 눈치보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네이버에 재테크라는 단어를 처봤습니다..

    그리고 그걸 타고 타다 여기까지 들어오게 되었네요..

    당연..저는 재테크 기초반을 들었습니다..^^  

     

  2. 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을 마치며 느낀 점 (내가 달라진 점)

    저는 제가 꽤 열심히 산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친구들이 공부할때 알바를 시작 해야했고..

    그것도 생계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방학때는 3~4시간 자고 일하고 돈을 벌었거든요..

    그렇게 겨우겨우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갖고..

    늘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고..여기서 어떻게 더 열심히 살아?!라는 생각이 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여기와서 많은 분들의 강의를 듣고..정말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살아온 제 자신을 부정 하진 않지만..

    최대치로 최선을 다 한건 아닌게 맞는거 같아요..

    워킹맘에게 주어진 시간은 새벽밖에 없다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열심히 하루종일 일하고..저녁에는 애들 케어하며 사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책까지 봐야해?!라는게 제 진심이었으니까요..ㅜㅜ

    하지만 변하지 않으면..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걸 깨닫게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이따가 이 과제를 제출 해놓고 또 나태해질 수 있는 난약한 제 자신이지만..ㅎㅎ

    지금 이순간 만큼은! 정말 반성합니다!

     

  3.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1. 그래! 새벽에 일어나 책읽기!!책을 손에 놓은지 오래되서 한권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권가자!!

    2. 평일에는 낮시간을 이용해서라도 생활범위에 있는 아파트들 미니 임장해보기  

    3. 아이들 맡길 수 있는 방학 기회를 잘 잡아 주말에 집 근처서부터 서서히 광범위로 나아가 임장해보기

        방학 두달 동안 최소한 앞마당 2개 만들어보기! 구 2개? 동2개는 아닌거 같으니..

    4. 실전준비반 강의 듣기 그리고…첫 조모임 도전해보기! 방학 끝나면 기회는 없다!!

    5. I성향도 핑계다!!! 부끄러우면 댓글 먼저 달아보자! 댓글달기 연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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