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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행복한 은퇴를 기다리는 기다림입니다.
이번 서울 투자 기초반 3주차 강의는 제주바다님과 함께 했습니다.
강의에서 2009년부터 2022년까지의 가격 상승 폭을 비교하며,
서울 4급지의 구별 특징에 따른 가격 상승 차이를
대표 단지의 사례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이해가 한층 쉬웠습니다.
제주바다님께서는 입지 분석 자료를 정리해 나열하기보다
입지 분석 자료를 지도 위에 올려서 보였는데 지역 이해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를 다음 임장 보고서에 꼭 반영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교통 분석에서 단순히 지하철로 업무지구까지의 소요 시간만 기록하는 것을 넘어,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과 환승 여부까지 조사하는 것이 더 유의미하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이 역시 앞으로 보고서 작성 시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업무지구인 C지역과 베드타운인 D지역의 입지 분석,
현재 가격 수준, 투자 시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점 등을
디테일하게 다뤄주신 덕분에 반마당인 C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또한 D지역의 지역분석을 듣고나니 강의 내용만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2025년에는 반드시 직접 임장을 통해 D지역을 눈과 발로 체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앞마당으로 만들어 서울 투자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특히, 업무지구인 C지역에서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을 직접 타보고,
급행과 일반 열차의 차이를 경험해보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 직접 느껴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였고,
임장 시 해야 할 리스트에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임장 지역의 최선호 단지를 "어차피 투자하지 못하는 단지"로 치부하지 않고,
왜 사람들이 이 단지를 선호하는지, 비슷한 조건에서도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1급지 임장을 해보지 못했지만,
2025년에는 꼭 1급지를 방문하여 왜 사람들이 이 지역을 선호하는지 느껴보고,
하위 급지도 직접 임장하며 선호도 차이를 체감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히 지역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임장에서 고민해야 할 점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배움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며 토닥이고 싶습니다.
비록 성큼성큼 나아가지는 못하더라도,
한 걸음씩 꾸준히 걷고 있는 나를 응원하며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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