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 기준을 세우고 똑똑한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저는 금리, 정책, 공급과 수요 등이 매수 저점을 잡는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며 이런 것들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이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5~10년 후를 바라보며 부동산의 현재 가격만 봐라”는 너나위님의 말을 듣고
‘아, 내가 숲이 아닌 나무를 보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너나위님도 잡은 적 없다는 매수 저점을 잡으려고 포커스를 이상하게 맞추고 있었더라고요.
그것보다는 서울 부동산의 우상향을 믿고(과거 데이터를 통해), 내가 가진 예산 안에서, 내가 품을 수 있는 가격 수준의 아파트를 찾아서, 들어가서 인내하기.
이것이 부동산에서 많은 경험을 하신 너나위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였던 것 같습니다.
이 큰 틀을 기억하며, 구체적인 부분들도 공부해 나가볼게요! 설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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