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이시간엔 1주차 하나도 안들었던 저인데... 2주차는 완강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이시간에는 너나위님 강의 1개도 못듣고 놀이터 단톡방에 완료 인증샷만 보고 있던 저도
드디어  마감 전에 이렇게 후기를 올려보네요 ㅎㅎ

자음과모음님은 너나위님보다 조금은 덜 알려진 분이다보니 강의 듣기 전 기대감?은 솔직히 없었던것 같아요.

근데 왠걸. 저는 너나위님보다 더 웃겼습니다 ㅎㅎㅎ
같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그런가요? 킥보드 슝~ 안녕! 마법의 성으로 들어간다 등등
빵빵 터지는 멘트들 덕분에 남편이랑 저랑 정말 빠져 들어가듯 들었고요 ㅎㅎ 
(출근길에 넘 재밌게 듣다보니 데이터 8기가 썼다는..ㅠㅎㅎ) 
진짜 자음과 모음 이라는 이름처럼 단어 선택을 기가 막히게 하신다는 걸 느꼈습니다 ㅎㅎ

2강을 듣던중 1강 과제를 하는데 강의 들을때는 다 알것 같은데 막상 예산에 맞는 단지를 찾다보니
또 습관처럼 집 주변, 내가 아는 곳 위주로 보게 됐던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전국구를 둘러봐주시는 자모님 강의 들으며 시선을 더 넓히자! 고 결심을 했고
우리 예산에 가능한 단지들을 좀 더 열심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육아의 도움을 받아야해서 친정 바로 윗집을 작년 12월 전세 연장을 해서  
현재 집에 더 살며 투자로 가고 싶지만 남편은 또 생각이 달라서 ㅎㅎ 
일단 2년 내 독립하는 걸 목표로 서대문구까지 넓혀서 단지를 비교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이 기회라고 목에 핏대 세우면서 긴 시간 강의해주셔서 넘 감사하고
그 노력 헛되지 않게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