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3기 107조 그냥웃자]

최근 몇 달간 강의듣고 임장하고 임장보고서 쓰고 하면서 머릿속이 많이 복잡해져서 그 전 조장님의 권유로 책읽으며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로하고 중급반을 들었다.

1주차 강의듣고 짧은 며칠만에 책 한권을 읽어야 한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 부담스런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그중에 꼭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있다.


'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사람, 남들은 다 잘 아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걱정하지 마라. 남들도 잘 모른다. 모른다는 것이 핵심이다. 꼭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 앞으로 계속 가면 된다.

"꼭 비결을 캐내고, 뭔가를 알아야만 열심히 몰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그런 방식에서 벗어나야 자연스럽게 몰입이 된다.'


이 말이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해주는 듯 했다.


핵심은 난 아직 잘 모른다. 그러니 앞으로 알아가면되고 그렇게 계속 현재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다보면 분명히 목표한 곳에 가 있을 것이다.


난 그냥 그렇게 계속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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