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ㅣ초튼튼 강2완성조 처노로] 2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남편과 데이트러 하러

서울의 한 동네, 천호로 가던 처노로입니다.

이번 강의, 게리롱님께서 말씀해주신 C지역은

제가 1년 반 전, 벚꽃이 흩날리던 봄날에

3번째 앞마당으로 만들던 곳이었습니다.

현재는 시세트래킹을 하고 있는 지역인데요.

이번 강의로 앞마당을 다시 판단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세트래킹 하는 단지들도 일부는 교체하고,

일부는 추가해보기도 했네요.

습관적으로 시세트래킹을 해왔다는 걸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시세트래킹 했을 때보다 더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번 강의를 통해

생활권에서 선호되는 대장 아파트를 제대로 인지할 수 있었고,

C지역 1급지 생활권인데도 이 단지는 왜 이렇게까지 가격이 싸지?

의문을 품었던 단지는 C지역이 아니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단지의 지역이 다르다는 걸 정말 아예 모르고 있을 뻔 했네요ㅎㅎ

당시에 경험 없이 방문했던 C지역은

저에게 여전히 아리송한 부분이 남아있던 곳이었는데

이번 강의로 지역을 보는 눈을 더 키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생활권을 가시적으로 나눠주시고

30평, 20평, 신축, 구축, 환경, 학군과 관련하여

투자할 수 있는 범위를

단지를 예시로 들어주시면서 좁혀주신 것입니다.

지방으로 갈수록 선호도 파악이 많이 힘들었는데,

지방 권역 전체에서 C지역의 위상을 보여주신 점도

C지역의 영향력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광역시급 지역만 보다가 중소도시까지

강의를 통해 알게 되니 월부 강의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나날이 체계화되는 월부 강의, 감사합니다.

스스로 앞마당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 경험을 쌓으신

선배님들의 말씀을 강의로 듣고

다시 한번 검토하는 시간도

값진 일인 것 같습니다.

게리롱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