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하루 1시간 블로그 글쓰기로 따박따박 자동수익 만들기
선한부자오가닉

월부에서는 꾸준히 부업 강의가 열렸지만, 제 본업이 투입한 시간에 따라 아웃풋이 달라지는 일이어서 부업보다는 본업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부업강의에 크게 흥미를 못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새해시작! 월부위크에서 우연히 '선한부자 오가닉'님의 강의를 발견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도 배우고, 수익도 낼 수 있다고?”
저는 글쓰기에 대한 부러움(?)이 있긴 한 사람이거든요. 글 쓰는 것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해서 글쓰기 모임을 갖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니 만만치 않았고, 소재를 찾는 것도 쉽지 않았어서 길게 유지 되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저기에 단순한 호기심과 월부위크 혜택에 끌려 정말 스르륵 뭐에 홀려 결제하게 됐습니다. (애증의 월부위크 ㅎ)
그리곤 연휴와 바쁜 일상 속에서 깜빡 잊고 있다가, 뒤늦게 강의를 열어보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재미있는 경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의는 전체적으로 '애드센스 승인 과정(1/3)과 수익화(2/3)’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승인 과정에서는 글쓰는 즐거움을 찾으며 챗GPT와 함께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 저는 무료로는 만족 못하고 더 하고 싶어 챗GPT 유료 결재 후 제 업무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면서 지적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었어요. 또, 사업 확장을 앞두고 방향을 잡지 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승인글을 업무와 관련된 주제로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쓰다보니 승인받기 위한 30개의 글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고민하던 것도 정리가 되더군요.
수익화 과정에서는 제가 그동안 광고대행사에 비용을 지불해왔던 흐름을 역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마케팅 비용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떤 분야든 익숙해지려면 1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블로그도 꾸준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이미 1만 시간의 노하우를 쌓아오신 오가닉님을 보면서, 저 역시 제 업무에서 집중해야 할 분야가 무엇인지 더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솔직히 저는 이 강의를 부업으로 시작해 본업으로 전환할 생각은 없지만, 강의에서 배운 내용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을 만큼 유익했습니다. 특히 중간중간 추천해주신 사이트와 팁들이 제 일과도 연관이 많아서 큰 도움이 됐어요. 강의에서 소개해주신 책들도 꼭 읽어볼 예정입니다.
또한 저는 기본적인 온라인 환경과 HTML, 코딩 지식이 있어서 강의 초반만 듣고 스스로 세팅을 했었는데, 끝까지 듣다 보니 정말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세세하게 설명해주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추가적인 수입을 고민하는 월급쟁이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아마 월부인이라면 이미 매일 임보에 익숙하실 테니, 하루 1시간 임보 + 1시간 블로그 글쓰기 정도만 투자해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선한 즐거움이 가득했던 강의 였습니다😃
선한부자 오가닉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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