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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 되는 지방 1등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우리 생의 눈부심을 찾아가는
우생부입니다.
지난달 지방투자기초반 25기를 수강하고
운 좋게 강사와의 임장에 초대되어
비로소 강사와의 임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지난 지투기에서
저혼자만 되어 39조원분들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꼭 39조원분들도
이런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약속된 장소에 강임시작!!
그렇게 아침일찍 집을 나서서 약속된
지역에 미리 도착하여 먼저 도착하신
강임(강사와의 임장) 3조원분들과
인사를 하며 튜터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9시!!
저기 걸어오시는 튜터님은
오렌지하늘 튜터님!!
평소에 실전반에서 동료들한데
들었던 튜터님으로 최근에는
학교 튜터님으로 활동하신다 그 분을
오늘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덤덤한 표정에 이런 행사나 모임이
자주 있으셔서 그러신지 여유롭게 보이셨는데요
튜터님과 3조원분 모두 간단히 자기소개와
하면서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튜터님 특별한 임장 스킬???
이제 임장을 시작하기 전에 오하튜터님께서
튜터님은 어떻게 임장하시는 지를 간단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임장을 다니실 때 사용하시는 앱,
시세를 보실 때 사용하시는 앱 등등
우리 조원분들이 과연 튜터님은
임장하실 때 어떤 것들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했었는데 막상 말씀하시는 걸 보니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방투자 임장을 다닐 때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튜터님은 뭔가 특별한게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특별한 것은 없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특별한 것은 없지만 임장을 하면서
특별함을 찾아내고 특별함에서 나의
투자에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특별함이 아닐까요?
튜터님 역시 그런 수준 이상이기에
그런 특별한 도구는 필요 없이 집중해야하고
찾아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아시기에
차이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들었습니다.
| 임장 수타트!! 그리고 질문도 수타트!!
실전반 튜터링데이와 마찬가지로 진행된
강임으로 튜터님과 함께 걸으면서
제공되는 질문 찬스!!
저 역시 튜터님께 어떤 것들을 물어보면
좋을 지 전날 고민을 하면서 몇개 적어왔는데
시간이 많이 없어서 많은 질문을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제가 필요했던 질문을 한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1. 지방 단지 선호도에 대한 생각
저는 지난 지투기때 A지역 “가”구를 다녀왔는데
“가”구의 OO동과 인접한 “나”구 OO동이
“ㅇㅇ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그 지역에서
아주 유명하고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그 지역과 A지역의 대표적인 학군지인 “다”구의
ㅅㅈ동의 앞으로의 선호도가 어떻게
될지 여쭤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앞으로 ㅇㅇ라인이 더 좋아질지
ㅅㅈ라인이 더 좋아질지에 대한 질문 자체가
의미를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ㅇㅇ라인에 대규모 신축단지가 들어서지만
학군지로의 ㅅㅈ라인의 단지들이 그만큼 수요의
영향이 어떻게 변할지를 그 ㅅㅈ라인에 있는
구축 수요를 확인해보라는 말씀에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문현답이라는게 이런걸까요? ㅎㅎ
계속 고민했던 문제를 전혀 다른 관점에서
한대 맞은 듯한 느낌 ㅎㅎ
그래서 그 지역에 많은 공급이 발생했을 때
구축단지의 매매와 전세수요를
확인하면서 주변 신축이 들어섰을 때의
영향을 보면서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
2. 월부 학교를 꼭 가야할까요?
사실 월부인이라면 꼭 가고 싶어한다는
월부학교!!
그 월부학교를 꼭 가야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실전반 한달도 힘든데
그 힘든 실전반보다 좀더(?) 힘든 것을
3개월동안 해야한다는건데..
“저는 못할것 같아요”
이렇게 튜터님께 질문을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의 뜻밖에 말씀은
“저도 우생부님과 똑같이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월부학교라는 곳이 힘든건 사실이지만
첫 학교이신분들을 위해 반원분들과
담당튜터님께서도 많은 배려도 해주시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월부의 최고 높은 과정으로
투자에 진심이신 분들이 모여있기에
담당튜터님의 투자에 대한 얘기와 함께
반원분들의 투자에 대한 생각과 내용들을
서로 들을 수 있기에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월부학교를 신청하고 바로 떨어졌지만
학교를 가야겠다는 간절함이 그렇게 높지
않았기에 신청하고 안되면 그만이지라는
생각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음을 바꿔보려구요.. ^^
간절한 마음이 아니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말이죠. 화이팅!
| 점심식사, 그리고 마무리
짧게 진행된 임장은 약 3시간만에 마무리하고
약속된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총 30여명 되는 인원이 3개조로 나뉘어져서
식사를 하였는데 식사를 하면서도 여전히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고 말씀을 계속 해주시는
튜터님을 보면서 안쓰럽지만 이런 기회가
많지 않기에 죄송하시만 계속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
그런 과정중에 튜터님 말씀 중
인상깊었던 것을 2가지가 있었는데요..
거의 3년동안 투자를 하실 수 없는 상황에서
계속 앞마당만 만드신 후 그 이후
3개월동안 연달아 투자를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난 후 과연 저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이 3년이지 제가 월부를 시작해서
지금까지가 3년이 안되었는데 투자도
없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미래를 위해
꾸준히 앞마당을 만드는것이 과연
가능했을까요?
그건 튜터님께서 확신과 함께
해야한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저 역시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몇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투자를 위한 시간을 보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무엇보다도 투자를 통해
이익을 봐야하는데 그 맛을 통해
투자를 이어가는 모멘템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나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또다른 말씀 중에 간절함이라는 게
위험하다라는 말씀도 하셨는데요.
대부분의 월부인들은 간절함이 있습니다.
간절함의 정도가 클 수록 사람의 감정을
흔들만큼의 여운을 남기죠.
하지만 튜터님께서는 그런 간절함이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간절함이 앞서다 보면
나의 머리속은 그게 그냥 그렇게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차 있으며 실력과 상관없이
운으로만 기대버리는 결과를 낫는 것이니까요.
좋은 결과는 그런 간절함이 가져도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쌓은 노력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말씀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저 역시 간절함이 잘못된 계약,
수익이 나지 않는 계약으로 더더욱 심한
맘 고생으로 이어지는 것을 주변에서
심심치않게 봐왔던지라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씀이었고 앞으로도 나의 노력이
결과를 말해주는 것을 잊지 않도록
꾸준히 버텨보겠습니다.
| 또 다시 넓어진 월부 네트워크
그렇게 튜터님과의 시간을 모두 보내고
튜터님과 인사를 한 후 3조원분들과 함께
같이 마무리 얘기할 장소를 찾았지만
적당한 장소를 찾지 못해 바깥에서
개인별로 튜터님과 나눴던 얘기들을
서로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투자에 진심이신 3조원분들 모두
하나하나 말씀을 해주셨고
그걸 녹음까지 하시고 나중에 공유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pecial Thanks to. 기린님)
온라인으로 1번, 오프로 1번 만났는데
한달을 같이 만난듯한 분위기였습니다.
ㅎㅎ
강사와의 임장에 오신
오렌지하늘튜터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같이 다니고 많은 얘기를 나눈
강임3조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지기25기 39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우생부님 알찬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희 조 텐션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 거의 한달을 같이한 듯한 느낌이였어요 ㅋㅋ 헤어질 때도 너무 아쉽구 ㅋㅋ!!! 또 다시 넓어지는 월부 네트워크 🧡 학교에서 만나요!!
우생부님~~ 후기 잘 봤어요 ^^ 역시 글도 잘 쓰십니다. 내공은 그냥 오는게 아닌가 봅니다. ^^ 오늘 저도 처음보는 조원들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저도 우생부님 응원할게요 ~!!
우생부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 월부학교에서 또 뵈요 ㅎㅎㅎ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