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One Thing : 탁월한 결과 뒤에 숨겨진 놀라울 정도로 단순한 진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62조 Aurum(오럼)]

  • 23.11.28


  1. 원씽 책은 22년 8월에 한 번 읽었던 것을 이번 기회를 빌어 다시 한 번 정독하여 읽은 책입니다.
  2. 원씽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일을 찾아서 그것에 집중하여 꾸준하게 시간을 쌓아가며 진행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어쩌면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Insight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야할 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를 찾아서 그것에만 집중해야 하며 몰두해야지만 성공할 수 있으며, 크게 생각해야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당연하지만 대부분 실천하지 않는 진리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내가 힘을 줘야 할 일들에 대해 실천을 좀 더 강화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어떠한 습관이던지 몸에서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실행하려면 평균 66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책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만약 좋은 습관들로 하루를 채울 경우, 하루가 어렵다면 오전을 충실하게 채울 경우 이전보다 충실한 인생이 될 수 있기에 어렵지만 의식적으로 2달 정도만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꾸준함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수행 중에 하루 이틀을 못하더라도 다시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습관의 형성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5. 책에서 나오는 도미노 이야기는 결국 작은 좋은 습관이 불러오는 나비효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적은 힘으로도 다음 큰 과제를 넘어뜨릴 수 있으므로 처음에 가졌던 좋은 시작과 습관이 다음 단계의 나중에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하는 이전 단계의 작은 힘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작은 것부터 꾸준하게 실행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컴퓨터의 경우도 동시에 모든 일들을 병렬처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먼저 들어온 것을 먼저 처리하는(First In, First Out) 방식으로 단순하게 업무를 처리합니다. '하나의 일에 집중을 해도 겨우 성공할까 말까 한데 여러 자산들에 관심을 갖고 시간을 나눠써도 모든 것들의 결과가 처리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에너지를 분산하지 않고 해야할 일에만 투자해도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꼭 해야할 일을 항상 염두에 두고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 의지력도 결국엔 고갈되는 한정된 에너지라고 하는 관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의지력이 제한된 에너지라면 내가 꼭 의지력을 발휘해야만 하는 회사에서의/개인시간에서의 일에 대해서만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TV, 유튜브 등) 내 주의력을 흐트려트릴 것들을 제거하고 단순하게 내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결국 내가 가야할 길과 목표에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의지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8. 크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목적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예전에 비전보드에서 그렸던 우리의 꿈과 희망이 1회성 숙제결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이를 실천할만한 구체적인 (4분면) 계획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꿈으로 다가가는 방향키인 목적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돈을 많이 벌자'라는 생각보다는 '왜 돈을 벌어야 하는가' '나는 어떤 목적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들과 함께 삶에 대한 목적의식을 생각해본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우선순위 일들이 생길 것이고, 이를 위해 해야 할 행동들이 정의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를 통해 먼저 해치워야 할 일들을 최대한 먼저 해놓고, 나머지 시간에 다른 덜 중요한 일들을 처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삶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9. 책에서 나온 여러 핵심 질문들은 나중에 시간을 내어서 다시 한 번 보고 선택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 임장보고서 쓰기, 투자지역 분석하기 등을 매일매일 무의식적으로 작성하는 습관이 들 때까지 조금 더 의지력을 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12월말에 3회독을 실시하면서 이번에 읽으면서 밑줄 친 부분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 때는 지금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기를 기원하며 독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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