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환수원리 비교평가를 할 때 가장 비슷한 조건의 단지들을 가져와서 하나만 빼고 다른 조건들을 유사하게 놓고 비교하는 것이 경제학에서 마셜이 이야기한 비교평가 부분과 비슷하여 흥미로웠으며, 이를 위해서는 내가 바로 0.1초 내에 끄집어낼 수 있는 비교평가 단지들을 많이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현재 가격차이와 과거의 가격차이를 비교하여 흐름을 비교하는 것이 추후 다시 상승장을 만났을 때 보다 높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배웠습니다.
투자원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어려운 시기에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가격이 낮다고 해서 무시하면 안되며, 상승장시에 물이 차듯이 이런 지역도 결국 높은 가격으로 수렴하는 것을 보고 저평가 지역도 꼭 알아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마당이라도 임장했던 지역들이 대부분 강의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임장기록을 계속 남기고 Tracking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
미래의 시세를 아무도 알 수 없듯이 최악의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stress test 하듯이 시나리오를 짜서 최악의 경우와 그에 대해 대비하는 연습을 해야 하락장에서도 잘 버틸 수 있을 듯 합니다.
강의에서 나온 실전투자 프로세스를 보면서 단순하게 임장보고서가 내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며, 결국엔 한 채를 마련하기 위한 도구로서 활용하기 위해 자세하게 써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내가 투자를 한다면..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범위에서 1등을 뽑고 실제 매물을 접근하여 완성하는 단계에서 교재처럼 펼쳐서 확인할 수 있는 임보가 되도록 매번 고쳐써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먼저 실행부터 하는 것도 습관을 들이는 데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을 강의에서 잘 짚어줘서 좋았습니다. 현재 반/앞마당을 갖고 있는 것도 규칙적으로 시간을 내어서 돌아다닌 결과인데 같은 방식으로 앞으로 매임이나 전임도 일단 부딪쳐보고 다듬어서 점차 내것처럼 습관으로 만들어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