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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자모님이 어렸을 때 사셨던 곳은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곳이었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곳이었다. 보자마자 가슴이 짠~
했다. 아무나 대문을 열 수 있었던 열악한 환경.. 그래서 검은 봉지만 봐도 가슴이 벌렁거리신다고..
그런 자모님이 가난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고 싶었지만 주변을 둘러보아도 부자는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월부에
입성했다고. 또한 아들에게 그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덕분에 내가 월부에서 이렇게 고군분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문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맨먼저, 나는 나의 노후를 탄탄하게 준비하고 싶었다. 그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고
여생을 돈 걱정하지 않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내 재능을 기부하는 삶을 살고 싶었다.
나 또한 어린 시절에 장학금으로 용돈을 대신하고 사고픈 물건도 샀었고
학교 선생님들의 칭찬을 많이 먹고 자랐기 때문에..
또한 어린 시절 부모님의 불화와 이혼으로 우울감에 누워서 곧잘 천장만 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나가서 놀거나 제대로 된 꿈도 꾸어 보지 않았던 너무나 가엾은 어린 시절의
나에게 경제적 자유라는 서프라이즈~ 선물도 해 주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나의 소중한 보물인 딸과 아들에게 경제교육을 제대로 시켜 주고
그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
가난의 대물림은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내 손으로 싹뚝! 끊고 싶었다.
나의 부모를 더이상 원망하지 않고도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언제나 성실하고 법 없이도 착하게 살려고 생활해 왔던 나와 같은 사람들이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벼락 거지가 아닌, 경제적 보상을 누리고
여생을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이 으레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의 아이들에게도 그 빛나는 여정에서 든든한 네비게이션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월부 안에서 나는 그 목표에 한발한발 가까워짐에 가슴이 벅차 오름을
늘~ 느낀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이런 월부의 독강임투를 100% 완벽하지 못하고 모르는 것이
많아 챙피할 지언정 그래도 뚜벅뚜벅 해 내는 나 자신이 대견하기 그지없다.
월부 트레드밀…
오늘도 어김없이 트레드밀에서 조깅하면서 이건 월부 트레드밀이라고, 너무 힘들면
천천히라도 걸어가면 떨어지지 않고 나아갈 수 있어! 라고 나 자신을 응원한다.
벅차다, 가슴 벅차다.. 감사합니다,
자모님!!! 저는 반드시 꾸준히 가치성장 투자하는 월부인으로 거듭나
지긋지긋한 이 가난의 사슬을 반드시 끊고!
저의 보물들인 아이들과 아무리 힘들어도 웃고 남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배려를 하면서
성실하게 살아오며 더러 손해 보기도 한 저 자신에게
이 세상이 얼마나 살기 좋고 아름다운지를 꼭 알려주겠습니다!!!
Watch me grow up!^^
댓글
에너지 넘치는 샤인님!! 바쁜 과정 아래에서 또 홀로 하시는 상황에서도 항상 밝게 웃으시며 나아가시는 모습에 많은걸 배워요!!!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함께 아자아자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