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퇴 후 제2직업으로 출근하기

안녕하세요 27개월 아이 키우는 딸맘입니다.

저는 사실 콜센터 일하다가 민군님 강의들으며 퇴사준비를하고 지금 현재 전업중입니다. 

과감하게 퇴사를 했지만 목적이 뚜렷했기에 믿음으로 이 강의를 임하게 되었고요.

그 이유는 민군님의 경력과 몇년 전 타 유튜브 인터뷰(?)들에 대한 신뢰감이었습니다.

나이먹고는 자기계발에 약해서 돈주고 왜 강의를 들어야하는지 꼰대같은 심정이었지만

민군님이라면 한번 들어보자. 하는 마음에 남편설득하여 시작했습니다.

육아전에는 신혼초때 남편과 치킨집 운영하며 이미 온라인 사업자는 냈었지만

대량가공이라는걸 해본적이 없으니 혼자 사업자내고 도움없이 한개씩 물건을 올리다보니

이게 맞나 라는 의심도 들었고 막상 주문이 들어왔는데 도매사이트에는 어떻게 주문을 넣는건지

무서워서 주문취소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 후에 아 이건 내길이 아닌가보다 하고 폐업 신고 후

몇 년이 흘렀던거죠. 그리곤 민군님 영상보고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저는 강의수강 후 200개 조금 넘게 가공했을 때 강의 시작 후 4주? 뒤에 첫주문이 들어왔었습니다

너무 떨리고 기분이 좋아 주문 어떻게 넣는건지 동영상강의틀며 다시 복기했네요

본업병행시에는 육퇴 후 2시간정도 했다면, (강의만 들어도 2시간 훌쩍가네요. 따라하려다보니)

전업으로 바꾸고는 오전에 3~4시간. 육퇴후 2시간정도 투자했습니다.

본업병행할때는 과제제출했을때 너무 적은 가공량으로 버겁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가공시간이 많이 느리네요…

일단 저는 민군님이 강조한 꾸준함으로 매일 책상앞에 앉을 수 있었고요

내가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된다는 믿음과 놀이터에 같이 있는 우리 동기분들 운영진분들 덕분이었습니다.

끊임없이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인 챌린지는 이번에는 사정으로 듣지는못하지만 끝까지 해내겠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한 한달의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뚜렷한 목표가 있으니 자신감도 생기더군요.

돈도 많이 벌고 싶지만 한달에 1만개 해보자. 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민군님과 월부 관계자분들에게 큰절을 올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