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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독서후기 - 기브앤테이크

25.03.16

 

 

도서명 : <기브앤테이크> 애덤그랜트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38페이지

우리 삶은 대부분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기버는 결국 합당한 댓가를 얻는다. 

→ 기버가 합당한 댓가를 얻는 데에 대한 막연한 생각은 있지만 아직은 구체화가 어려운 듯. 하지만 내가 생각이상의 선의를 보이면 항상 그에 대해 보답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 같다.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85페이지
“그들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상대에게 돌아가는 이익보다 클 때만 행동한다. 당신이 누군가를 도와줄 때마다 준 만큼 받는다는 원칙을 고집하면 인맥은 훨씬 좁아질 수 밖에 없다.” 

→ 더 널리 더 이롭게 하라는 말의 의미가 아마 이것과 일맥상통할 듯. 나만해도 누군가가 매처의 모습을 강하게 보이면 거부감이 드는데 오죽할까 싶음. 사람들에게 베푼 만큼 받아야 한다는 걸 굳게 고집할 필요는 없는 듯.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148페이지 

인간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무언가 강렬한 상태를 당장 경험하고 있지 않으면, 그것이 자신에게 끼칠 영향을 엄청나게 과소평가한다. 예를 들면 의료진은 항상 자기 환자들이 겪는 고통을 훨씬 낮춰서 생각한다는 증거가 있다. 의료진이 직접 고통을 겪지 않는 한 환자에 어떤 상태에 있는지 완전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 공감성에 대한 고민이 참 많은데, 사람들의 마음에 좀 더 공감하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 

4장 만들어진 재능 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178페이지

심리학자 안젤라 덕워스는 근성(grit)을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열정과 끈기를 갖고 나아가는 것’으로 정의한다. 그녀의 연구에 따르면 재능과 적성을 떠나 ‘근성 있는’ 사람들은 흥미와 관심, 동기 덕분에 더 높은 성취를 이룬다. 미국 군사학교에서 12년 동안 행동과학과 리더십 관련 연구를 이끈 심리학자 톰 콜디츠 준장도 “끈기는 말할 수 없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나는 아직도 근성이 부족한가. 투자가 왜 이렇게 힘든건가. 충분히 힘들게 사는데 결과가 잘 안나오네.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253페이지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많은 기버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이자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숨은 원동력이다.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단지 영향력을 얻는 문을 열어줄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인맥 쌓기나 동료들과의 협업 등 일과 삶 전체에 울려퍼진다. 물론 모든 기버가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이 방식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신뢰와 화합을 구축할 때 그것이 얼마나 유용한지 잘 안다. 

→ ‘솔직함’ 이 아마 이와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일할 때 협상을 하는데 있어서도 솔직하게 말하는게 정말 중요하게 여겨지고 의외로 그 진정성이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좀 더 솔직하게 마음을 열고 타인에게 다가가는게 중요한 것 같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287페이지

사람들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남을 즐겁게 도와주었을 때 활력을 얻는다고 느꼈다. 이렇듯 남을 도우면 자율성과 자주성 그리고 타인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활력이 생긴다. 

→ 기버인 사람들을 보면 동기가 참 궁금했는데, 나와는 다르게 더 넓게 바라보는 목적의식이 있는 듯.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321페이지 

협상테이블에서 상대방의 감정이나 느낌에 집중해 감정이입을 하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할 위험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상대방의 생각이나 이익을 고려하는 등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자기 이익을 희생하지 않고 상대도 만족할 만한 결론을 이끌어낼 방법을 찾기가 쉽다. 

323페이지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뜨리기는 쉬우므로 처음에는 기버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지만 상대가 테이커라는 것이 분명해지면 기버는 행동양식을 매처의 전략으로 바꿔야 한다. 

335페이지

짧은 기간에 한 가지 주제로 협상을 벌일 때는 기버가 테이커보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버는 상대에게 파이의 더 큰 부분을 떼어주려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기버가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매달리면 이런 약점은 사라진다. 즉,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346페이지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따라서 더 복잡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실패한 기버와 테이커가 놓치는 윈윈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그들은 실패한 기버처럼 단순히 가치를 포기하는 대신 먼저 가치를 창출한다. 덕분에 파이를 나눌 때는 전체 크기가 충분히 커져 상대에게 나눠주고도 자기 몫이 많이 남는다. 이처럼 스스로를 돕는 기버는 더 많이 주는 ‘동시에’ 더 많이 갖는다. 

→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음. 남을 위해 도와주면 나에게는 뭐가 남는가. 나의 이익과 상대의 이익을 함께 고려해 모두가 윈윈인 상황을 만드는게 진정한 기버인 것 같다. 나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고 상대의 가치까지 더 크고 넓게 생각하면서 접근해 보자. 

 

8장 호혜의 고리 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372페이지

자신이 어떤 공동체의 일부라고 느낄 때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그렇다고 모든 개인과 집단이 동질감을 같은 정도로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

→ 동류의식, 동료의식의 중요성.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416페이지 

베푸는 것과 영리하게 타협하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선이 있다. 그 선은 우리가 호혜의 행동양식을 행동 그 자체로만 정의할지, 그 뒤에 숨은 동기로 정의할지 혹은 둘을 적절히 조합해 정의할지에 따라 흐려지기도 한다. 이것은 심오한 철학적 질문으로 전략적인 매처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봄으로써 대답을 더 쉽게 찾을 수도 있다. 

 

 

느낀점 

두 번째 재독을 하면서 궁금했던 점은 ‘사람들이 어떤 마음을 같고 기버를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었다. 그냥 저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어서, 우리가 다 잘되면 좋은게 좋은거니까. 라는 막연한 생각 이상으로 더 높은 곳에서 더 넓게 보는 상호호혜적인 큰 그림을 그리기에 기버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나도 좀 더 큰 목적의식을 갖고 모두가 부자가 되길 소망하면 좀 더 기버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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