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4기 5늘도 앞마당 0들여 만들조 50조 아마마마마] 1년차 월부인의 첫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지기 14기 50조 5늘도 앞마당 0들여 만들조 아마마마마입니다. ^^*

그동안 월부활동을 약 1년간 활동했지만,

조장으로서 활동한 건 처음이고 이 기억을 고스란히 남겨 힘들 때마다 꺼내보고자 조장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나의 한계를 넘기위해, 기버로서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 조장활동을 신청하다.

월부생활을한지는 1년이지만, 사실 월부생활을 시작하고나서 얼마되지 않아

중간에 여러 일들이 생겨 제대로 집중하지 못 한 날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1년이되었지만, 내가 제대로 성장하고 있나라는 의문이 들었고,

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장활동을 하는 것을 택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조장활동을 통해 조원으로서 활동할때보다 더욱 더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조원들에 대한 책임감을 통해 제 자신부터 제대로 임장, 강의, 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나 끊임없이 점검하게 되었고

서로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조원들을 보며, 나눔의 기쁨을 진정으로 느끼게 되었고,

조장으로서 조원분들을 한분한분 챙기다보니 저절로 조원들과 유대감을 쌓아나가며,

앞으로 같이할 수 있는 듬직한 동료들이 생겼습니다.

4주간의 여정

조장이 처음이어서 많이 서툴면 어쩌지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조장OT를 반장님, 피치님께서 해주면서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안내해주셨고,

팁을 마구마구 주셨기 때문에 조OT, 첫 조모임까지 큰 어려움없이 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월부위키, 조모임 PPT자료, 단톡방 만들기까지 모든 것을 운영진분께서 미리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제가 할 것은 그저 조원분들이 강의, 임장을 무사히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뿐이었습니다.

첫주에는, OT도 준비하고 이래저래 저 나름대로 조장으로서 정보공유, 일정짜기 등을 하다보니

강의를 듣거나 과제시간이 부족하였는데,

조장으로서 강의는 다 듣고 과제도 다 해내야지! 라는 마음으로

잠을 자기 직전에도 강의를 듣고 주말에도 꾸역꾸역 과제를 해내는 저를 보며,

조원으로서 활동할때와는 다른 저 자신에 대한 책임감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조원으로서 활동할때보다 부족하지만, 책임감이 커지면서 끝까지 해내는 마인드가 강해진 것 같습니다.

첫주가 지나니, 온라인,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조원분들이 친해지시면서

점점 단톡방이 활발해지며, 조원분들께서 활동과 나눔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저의 역할은 줄어들고 조원분들께서 정말 활발하게 활동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해주셨기에

조원분들 덕분에 끝까지 조활동을 즐겁게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온기를 나누는 동료가 2배로 생기다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동료분들을 만난 것 같습니다.

지기 14조 49~59조 조장님들 정말 한달간 감사했습니다.

김안녕조장님, 얌순언니조장님, 어텐션조장님, 쓰어니어조장님,

이미래조장님, 해피어조장님, 최중사조장님,

금닭이조장님, 상승신호조장님, 귀연당조장님

조장님들께서 자료들을 많이 나누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배울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응원해주고 할 수 있다 끝까지 믿음을 주었기에 무사히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을 질문할 때마다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감사드리는 온유로와 반장님!

반장님께서 조활동에 미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신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온유로와 반장님께서 제가 단톡에 질문을 하니 전화까지 주셔서 설명을 아주 디테일하게 해주시고,

저의 고민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또한 가장 감사했던 건 저의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반장님의 말씀들이 큰 힘이 되어 월부생활을 계속 이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단톡방에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쏟아부어주시고 다양한 이야기거리와 웃음거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5늘도 앞마당 0들여 만들조! 50조! 저희 조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구축구축님, 굿데이3님, 내집마려언님, 라라예스님, 민캘님, for은님

월부활동을 하며 많은 동료분들을 만났지만,

첫조장으로서 만났던 저희 따뜻한 조원분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힘이 떨어질때면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 조원분들이 활발하게 단톡에서 임장했던 의견도 공유하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며 아낌없는 나눔과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모습을 보며,

저도 다시 힘을 내어서 조장으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조장으로서 활동하며 더 끈끈한 유대감이 생긴 것 같아 정말 큰 기쁨을 느꼈던, 따뜻했던 4주였습니다.

제가 끝까지 해낼 수 있었던 건 모두 동료분들 덕분입니다.

오히려 조장으로서 활동해보니 동료의 힘이 무엇인지 정말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장으로서 활동하며 많이 성장했고, 많이 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달에는 개인업무로 인해 조장활동은 할 수 없지만, 다음 강의신청시에는 꼭 조장활동을 다시 해보려합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