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서 다른 수강을 몇번 들었지만 이번처럼 100% 달성은 처음이네요.
조모임 신청을 한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예전처럼 혼자 수업만 들었더라면 아마 임장도 법원 견학도 절대 못 갔을텐데, 오늘의 원씽에 법원 견학 올렸더니, 조원분들이 후기 기다린다, 법원 인증샷 올려달라 하시는 글에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뒤척이다 오늘 간다고 했는데,,라는 생각에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법원 간다는 다짐을 하니 이왕 가는거 준비좀 하고 갈까 라는 생각으로 옥션원에서 물건도 찾아보고
물건 보다보니 임장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직접 가보기도하고,
특히 예전에는 대충 아파트 주위만 돌다가 왔었는데 이번에는 우편함도 보고,
부동산에 들어가서 어느 동이 인기동인지 이런저런 얘기를 듣다보니 그 동네 전반에대해 알게되는
수확도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조톡방 활동이 많은건 아니지만 은근 번거롭기도하고, 강박증도 생기고 했었는데 법원 견학 다녀오니
조톡방이 저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앉아서 모니터만 보면서 해야지 해야지 하던 저를 이번 경매수업을 통해 발로 움직이면서 보고 듣고 한발짝 나아가게 된 계기가 되어 제게는 뜻깊은 수업입니다.
조만간 있을 경매 올인원 수업을 통해 수익계산도 할 수 있게되면 입찰을 시작할까합니다.
오랫동안 쉬었던 경제적 활동을 경매를 통해 차근차근 시작해서 경제적 자립을 이룰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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