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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랜전부터 부동산에 대해 관심만(?) 많이 갖고 있었던것 같아요. 제대로 공부도 하지 않으면서 말이죠!!!
유튜브에서 유명한 전문가들이 말하는 부동산 하락론을 믿었고, 주변의 카더라~ 를 믿었습니다.
인구 감소, 부동산 거품, PF대출 부실 등 부동산 폭락론을 지지하며, 곧 부동산이 폭락하면 예전에 놓쳤던 기회를 보상받듯 원하는 아파트를 꼭 매입하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폭락은 저의 희망사항일뿐 결코 오지 않는 다는걸 깨닫게 된 게 그리 오래되지 않아요.
2016년 5월. 9년 동안 소유하고 있던 부천의 소형 아파트를 매도하고, 서울 성동구 초역세권 구축 아파트 34평(5억8천만원 시절) 갭 1억8천으로 매입하려고 했는데...
"정권이 바뀌면 부동산가격 폭락한다!" - 저희집 바깥양반 曰 -
"등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진행하면 입주폭탄으로 집값 하락하니 그때 사라" -성동구 행당동 00중개사 영감님 曰-
믿었습니다. 믿고 싶었습니다!!!
결국. 기회를 놓친채 닭쫒던개 지붕 쳐다보듯 급등하는 아파트값만 하염없이 처다보며, 하락론을 지지하며 7년의 시간을 더 흘려보냈습니다.
2019년. 제게 우울증이 찾아왔어요. 많이 아팠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고, 잠자리에 들때면 내일 아침엔 제발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잠들었습니다.
병원치료를 받고,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니 우울증은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더라고요.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요즘 오히려 멘탈이 더 강해지고 건강해 진것 같아요. 부자가 될 희망과 무지를 벗어날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 그런것 같습니다. 행복합니다.
이제 더이상 준비되지 않아, 지식이 없어서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는 일은 하지 않을려합니다!!!
갭투자는 하는 사람은 부동산 거품을 만드는 나쁜 투기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갭으로 부동산을 매입하여 단기간 시세차익을 보고 매도하는 방식이라고 오해를 했었습니다.
물건을 보는 안목을 기르고 싶습니다. 현명하게 재테크하고 싶습니다.
걱정없는 노후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자 합니다.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더 행복한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자본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가 아닌 근로주의 라는 것을 오늘 깨달았습니다.
L.E.D로 노후 준비의 해법을 마련하겠습니다.
부자의 생각으로 마인드를 세팅할 것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습관을 만들고 실행하며, 복기하고 이룰 때까지 버티고 또 버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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