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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월부를 알게 된 것은 친구의 소개입니다.
친구가 처음 부동산을 시작하고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자신감이 있고 끈기가 있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그저 신기해했습니다.
그래서 친구 따라서 한번 저도 시작을 해보려고 강의를 처음 듣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하는데는 1년이 넘게 걸렸지만 막상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첫번째, 나의 삶에 대해서 돌아보고 현실을 마주한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부의 추월차선에 있는가?'에 대한 질문은 확실한 '아니오'입니다.
내가 걷는 길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실 당장의 행복함에 안주했던 것 같습니다.
하물며 게임 '부루마블'을 할 때도 계획을 세우며, 어떻게 전략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지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막상 제 인생은 굴러가는대로 그 생활 안에 저를 맞췄습니다.
사실, 지금도 확실하게 '할 수 있다' 라는 자신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강을 들으면서 제가 진짜 위기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에 있음을 인지해고, 이를 통해서 '변화를 해야한다. = 투자자의 길'를 알았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그저 가는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NOT A BUT B'를 실천해야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위기를 알았으면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에 대한 답에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목표를 거시에서 시작해서 미시까지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행기도 목적지가 있기 때문에 원래 계획한 항로가 아니더라도 목적지에 도달합니다.
이처럼 나의 인생에 변화를 가져야 한다고 하면 달성하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1강 과제인 '비전보드' 과제를 할 때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지만 저의 미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계획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목표를 세우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끈기 있기 나아갈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비전 보드를 통해서 알려주신대로 목표를 향해 'Early Start'를 하려고 합니다.
그 방법이 2~3강에서 더 구체적으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해서 기대가 되고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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