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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쪼꼬양갱 입니다 :)
벌써 3주차라니.. 시간이 정말 너무 빠르네요…
지난 주 시세분석이 정말 고비였는데, 3강 코크님의 강의는 가뭄의 단비처럼 힘이 나는 강의였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부분 내용으로 정리해 봅니다.
1. 투자는 감정을 섞으면 안된다.
: 기분이 나빠도, 속상해도.. 가치를 확신하면 감정을 섞지 말고 투자한다.
요즘 체력이 떨어져서인지 저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치우치게 될 때가 많습니다.
별 것도 아닌 일에 화가 나기도 하고, 해야 하는 일을 기분이 상한다는 이유로 미루고 싶기도 하고요.
코크님이 스쳐 지나가듯 하신 말씀인데, 저의 상황이 대입되서인지 제 귀에 콕 박히는 말이었습니다.
2. 비교 평가 - 최고가 아닌 최선의 선택을 하자!
: 최고의 선택을 하려다가 방망이를 들고서 한번도 휘두르지 못하게 된다.
아무리 갭투자라고 해도 주택 구매에 드는 비용이 크다 보니, 신중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선택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조사하고, 비교하는 거겠지요.
신중한 것은 좋지만, 가치가 확실하다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최고”의 선택을 하려다가는 투자의 기회를 모두 놓쳐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3. 단지 임장이란? 지도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의 수요를 확인하는 일
: 두 지역을 비교할 때는 강남 접근성이 가치를 결정할 수 있지만,
같은 입지를 비교할 때는 임장을 통해 주변 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지 입지 먼저 비교 후, 단지 내부 비교)
4. 입지 분석 후, 가격을 보자.
: 입지 분석하기 전에 가격을 보게 되면,
가격에 내 생각을 끼워맞추게 된다고 하셨는데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이었습니다.
마치 문제를 풀기 전에 고민해보지도 않고 답지를 보는 것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어 결국 투자 실력이 늘지 않겠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입지 분석을 먼저 해보고 가격을 확인한 후,
가격이 내 생각과 다르다면 왜 다른지 이유를 찾아보며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코크님께서 강의 말미에 지방에 거주하는 것이 본인의 핸디캡이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고민하셨다고요.
저의 핸디캡은 주말 독박육아로 임장할 수 있는 시간 확보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꾸준히 투자 환경에 머무를 수 있을까요?
처음 투자 공부를 시작할 때에도, 지금도 저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그래도 너무 멀리 보지 말고, 지금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고 싶습니다!!
댓글
완강 축하드립니다 ㅎㅎ 정리를 어쩜 이리 잘하실까요!! 최고입니다 🙌
여기가 후기 맛집이라는 소문 듣고 왔습니다ㅎㅎㅎ
쪼꼬양갱님의 후기를 보니 강의가 한눈에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