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68조 퓨처미]

곁눈질만 하고 지나치던 내가 무언가에 홀린 듯 기초 반을 신청하게 되었다

첫 강의를 들은 후 나는 좀 힘들었다

위기라는 단어가 내내 울린다

현장을 꿰뚫고 계시는 너바나님의 거시적 안목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삶을 사는

나와의 괴리감도 느껴진 시간

처음엔 강의만 이라도 들어야겠다가 나의 변화였는데

조별 활동을 이끌어준 이유가

현실의 나와 제대로 마주하게 만든 순간이었음을..

우선 지출을 다시 검토하여 종자돈을 조금 더 만들어야겠다

이제라도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이끌리듯 여기까지 온 나를 활용해보자

나의 시작은 우당탕 어수선이지만 분명 큰 불씨가 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