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7기 2ㅓ평가된 5를 아파트를 사는 조 완화곡선] 지방투자 기초반을 마치며

머리털 나고 처음 광주라는 도시를 찾아가게 되었다.

처음 보는 도시이니만큼 설레임도 컸지만 1달 동안 내가 1개 구를 정리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동시에 느꼈다.

매주 토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나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지만 같이 하는 동료가 있어 힘이 되었다. 

혼자 했다면 이번 1달이 수포로 돌아갔겠지만 우리 조장님을 비롯한 조원들의 응원과 노력이 없었다면 끝까지 완주가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스스로에게 칭찬한다.

1달동안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최선을 다했다.

내가 당장 임박한 사정도 정리가 되고 이제 남은건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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