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느껴지는 거지만
정말 월부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다른 부동산 강의를 알지도 못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서로 도와주며
함께 가자고 외치는 곳 얼마나 있을까
50년 넘게 살아온 나로서는 믿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고 상대방을 의심만 하면서 살아온 것도 아니다.
그래도 이건 너무하지 않나 싶다.
열기반에서 조원 들이 너무 좋아서 힘들어도 과정을 마칠 수 있었고,
지금도 연락하며 서로를 응원해주고 있다. 나의 첫사랑들 ㅎㅎ
실준반에서도 처음엔 서먹했지만
끝날 땐 서로를 응원하며 의쌰의쌰 했었다.
심지어 컴맹인 나를 위해 일부러 시간 내어
거의 하루 종일 내 컴퓨터와 씨름 해 주었던 희오니님과 쬬꼬양갱님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운 마음 뿐이다.
서투기에서도 빗속에 분임하면서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고
늦으면 기다려주던 헴헴님과 지소소님
정말 바쁜 와중에도 모두 열심이라 더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서투기 첫 조모임.
분임을 하고 온 후라서 무척 졸렸지만 첫 모임을 놓칠 수 없어
옷만 갈아입고 책상에 앉아 꾸벅꾸벅 졸다가 시작되었다.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모두들 열심이고
또 너무나도 성의 있게 많은 것들을 공유해 주어서 고마웠다.
그런 마음에 나는 꼭 성공하겠다.
정말 나는 해내고야 말겠다.
그래서 나 역시도 멋진 기버가 되겠다.
오늘도 리치베리는 화이팅!!
댓글
“나는 성공허겠다! 나는 해내고야 말겠다!!” 하실 수 있어요. 함께 해보아요!!
리치베리님 화이팅입니다!!
지난 임장때 리치배리님 지소소님 보면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 꼭 목표 달성하실거에요. 이번달도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