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라 쓰고 메모라고 읽는다….
서투기 듣기 전의 나?
사실 서투기를 작년에 처음 들었을 때,
수강등급, 아너스 달성을 위해 의무적으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제 투자금으로 서울은 못할 것 같았고, 수도권에서도 하위 입지만 가능할 것 같았다.
작년에는 그래서 지방, 특히 중소도시 위주로 앞마당을 늘렸었다.
지금 돌아보니 전세가가 올라온 곳도 있고, 매매/전세 모두 떨어져서 투자금이 줄어든 곳도 있었다.
올해 4,5급지와 지방 광역시 투자후보지역을 착실히 늘려서 투자후보로 만들자.
새롭게 알게된 점?
이전까지는 하락율 -15%가 되는지 아닌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리스트에서 제외를 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오래 가지고 갔을 때 가치가 있는 단지를 선택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하는 것이고, 내 기준을 지켜나가는 것!!
→ 지난달 앞마당 투자단지 뽑을 때 제외했던 단지들이 많은데,
이번달에 다시 돌아봐야겠다!!
이번 지역에서 어떤 입지요소를 유심히 봐야할까?
학군을 볼 때는 초등학교 배정지를 가장 먼저 볼 것 같고,
가장 좋은 곳이 아니더라도 그 학군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정도라면
충분히 가치 있을 것 같다. 학군지 구축vs외곽 신축 어느정도 차이일까?
2번째로는 워낙 신축이 없는 곳이라 그 다음으로는 연식도 중요한 것 같다.
조장님 말씀처럼 신축에 대한 니즈가 있고, 전세가가 올라오며 기회가 있을 것 같다.
학원가 영향이 없는 곳의 신축이라면, 거주 상권 정도만 좋으면 될까? 단임때 확인해봐야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호재로 인해 인덕원이 얼마나 비싼건지..
좀 객관적인 눈으로 봐야겠다.
나중에 좋아질 곳이긴 하지만 지금 내 상황에 맞는 투자일까? (물론 못삼)
가치성장투자 vs 소액투자
애매한 금액이긴해서 고민 되었는데 지금 당장은 가치성장투자에 관심이 간다.
두번째 집이기 때문에 살 수 있는 최대한 좋은 곳으로 사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 챗수를 늘려가는 건 전세금 상승분을 생각하고 하는 것.
지방에서의 소액투자 개념은 매매차익이기 때문에 챗수 늘리기는 수도권 소액투자로 생각해야한다.
투자코칭받아보자!!
방향성을 알고 시작하는게 좋다. 빙빙 돌지 않고 제대로 갈 수 있다.
내가 가졌던 편견?
앞마당 개수를 늘리다 보면 투자할 수 있겠다. 라는 편견….
작년이랑 지금이랑 투자금이 비슷한데, 투자를 못했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아직 실력이, 앞마당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미뤘었다.
되돌아보니 지금 임장지에서 어찌저찌 top은 뽑았지만,
앞마당을 되돌아보지 않고, 비교해보지 않으니 최종적인 투자에 대한 결심이 서지 않았다.
어느순간 공부를 위한 임장/임보가 되었음..
그래서 가격을 계속 확인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앞마당 탈탈 털어서 후보 뽑고 행동하기. 8월 31일까지 투자한다!!
5월 함께 힘내보자구용🤍
댓글
너무너무 멋지고 야무진 토용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힘이납니다♡ 확언이 이루어지길!!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