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으로 1주차 첫 모임을 하기 전에는 너무 떨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도 모르는 설레임이었지만
2주차 조모임을 하기전에는 다들 많이 친해진 상태이고 시간이 모자랄 것만 같은 모임일 듯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1주차와는 다른 설레임을 느낀 것 같다
1주차에 토크 주제를 선별하는 문제로만 20분 이상 고민을 했었던 것 같은데 2주차에 토크 주제는 너무나도 많아서
조원들을 만나뵙고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주차 강의를 듣고 과제 내용은 조 톡방에서 이미 공유되고 있지만 실제로 만나서 할 이야기들이 많아 보였다
기분이 너무 좋았고 좋은사람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서 같이 달리고, 서로를 격려하고 보듬어주며 함께 달려나가는 것이 소소한 행복함임을 느꼈다
7명의 조원들이 많지 않지만 연령도 다양하고 사연도 다양하고 성격들도 다양하여 뭉치면 너무나도 큰 힘이 될 듯 하다
조장으로서 역할로 이 7명의 앞날의 단단함을 이끌어 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
재테크의 정말 기초단계에서 무언가를 이뤄 보고자 하는 시작지점이 같은 사람들이 한조에 모여 시너지를 내는 이 모습이 상상이 안됬었는데 2주차 조모임을 하고 재테기 과정을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그보다 앞으로 재테기가 끝나도 우리조 7명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을 위해 계속해서 시너지를 내는 팀이 되었으면 하는 감정을 느꼈다
비록 말수가 적고 톡으로도 대답을 못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분명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서로 같고
서로 이 힘듦과 어려움을 알고 있으며
너나위님이나 광화문금융러님 권유디님 등 월부에서 나같은 초보자에게 외쳐주시고 가르침을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 공감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비록 나의 능력치는 너무 작고 미비하지만 우리 7명 조원들이 훗날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이뤄진다면 재테기 7기 10반1조는 계속 소통하고 있었으면 좋겠고
겸손하고 서로를 격려해주고 앞선 사람이 이끌어주는 지금 모습과 같았으면 한다
그리고 이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하나하나 해날 때 마다 무게를 실어 해 나가야 겠다
2주차 조모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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