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양파링, 프메퍼, 주우이

안녕하세요 :)
한 단지를 분석하더라도, 한 층 깊이 있게 바라보려 노력 중인 해피제이드입니다.
이번 강의는 ‘어디부터 봐야 하고, 어떻게 걸러야 할지’에 대한 진짜 기준을 제시해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세가를 활용해서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그 기준을 시야에 입히는 훈련이 되었던 강의였습니다.
“전세가는 수요의 언어다. 기준이 되는 첫 번째 필터."
그동안 전세가는 그냥 매매가 대비 몇 퍼센트인지,
혹은 그 지역의 대략적인 수요 정도를 가늠하는 참고 수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전세가가 버텨준다는 건 결국 실수요가 꾸준하다는 의미이고,
그 말은 곧 보유 부담이 적고, 현금 흐름이 안정적이며,
장기적으로 봐도 리스크가 낮다는 의미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아파트 투자는 결국 사람들이 어디를 더 좋아하느냐를 알아내는 싸움이며 그래서
전세가는 솔직하게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로 정말 사람들이 살고자하는 값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튜터님 말씀대로 ‘House’가 아니라 ‘Home’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전 강의 뿐아니라 이번 강의에서도 다시한번 느낀것은
“내 기준을 세워야 한다. 좋은 단지는 내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것이고
결국 투자 판단은 누가 대신 해주는 게 아니고,
내가 스스로 세운 기준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말씀도 이번 강의의 핵심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단지를 분석할 때 더 의미있는 기준을 가지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하며, 3강에서 내용들부터 단지분석을 통해 좀더 내재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어린 강의를 해주신 프메퍼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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