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올인원] 겨우살이의 실전반 1주차 수강후기 (평일반)

   내돈내산으로 들어보는 첫 오프 강의는 어떻게 진행될지 설레는 기대로 월부의 강의실을 찾은나는  소액님을 처음 보게 되었죠.. 

동네 어디선가 볼 것 같은 소탈한 느낌에 친근감이 가면서 그분 속에 있는 내공은 보이지 않던 그때.. 수업이 시작하고 중간 쉬는 시간 소액님의 제자들이 스승의 날이라고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신 걸 보며 살짝 놀라기도 하고 소액님과의 어떤 인연이 저런 정성을 우러나오게 하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가지며 수업을 듣게 되었죠.

맛동산(?)은 알아도 부동산은 모르는 나에게 경매는 더더욱 안드로메다의 이야기 같았는데..  하늘..님에서  소액..님으로 이어지는 생생한 체험에서 우러나온 설명은 점점 내가 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현실감과 나도 할 수 있을 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어요.

집에 와서 가르침대로 권리분석, 임장전 예매가를 뽑으며 이게 맞나 하는 생각으로 불안할때 .. 이어지는 온라인 조별모임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고.. 현장에서 솔직한 조언을 해주시는 반장님들은 불안한 마음에 진정시키기에 충분했던 것 같아요..

(아래 사진 - 오프 강의 후 반장님들과의 Q&A시간을 갖기 위해 까페로 가는 수강생의 뒷모습..)

아울러 조금 덧붙이지만 매일 바쁜 일정에.. 온오프 강의를 듣기도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는 나에게  임장을 해볼 결의와 용기를 갖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월부 가족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해봅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지의 땅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나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는 가족들이 있어서 계속 해볼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아서 감사함을 전해봅니다. 

모든 월부 강의를 수강하시는 식구들도 화이팅하시고 버티면서 나아가면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