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김당근]

  • 25.06.07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국내최초 초판 무삭제 완역본)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카네기 / 현대지성

3. 읽은 날짜: 06.01~06.07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3. 책에서 본 것 + 책에서 깨달은 것

 

[1부 - 1장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 우리는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보려 하지 말고, 눈앞에 분명히 놓여있는 것을 행해야 한다.
  • 내일을 맞이하는 최선의 방법이 지성과 열설을 집중해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하는데 있다고 강조한다. 그것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 당연히 내일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세심하게 생각하고, 계획하고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걱정해서는 안 된다.
  • 가라앉은 배를 끄집어 올릴 수는 없다. 침몰하는 배를 구할 수도 없다. 어제의 문제를 안타까워하기보다는 내일의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시간을 지혜롭게 쓰는 방법이다. 게다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면, 몸이 배겨내지 못할 것 이다.
  • 아침에 일어나면 해야 할 일이 수없이 많아. 우리는 그 일을 그낭 다 해치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해야 할 일을 모래알이 좁은 관을 통과하는 것처럼 한 번에 하나씩, 천천히 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우리의 육체나 정신은 망가지기 마련이야.
  • 내과거와 미래를 철문으로 닫아버리고, 오늘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가라.

     

[1부 - 2장 걱정을 해결해줄 마법의 공식]

  • 걱정이 짙은 안개처럼 우리 눈을 가려 아무것도 보지 못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우리를 끄집어내기 때문이다. 그가 쓴 방법은 대지를 단단히 딛고 서게 하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직시하게 만든다.
  • “기꺼이 받아 들이라. 기꺼이 받아들이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야 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 심리적으로 볼 때 최악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에너지가 솟구친다. 최악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그러면 얻을 수 있는 것만 남는다.
  •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최악을 상정한 다음 이를 개선하려 들지 않으며, 난파선의 잔해에서 인양할 수 있는 것들을 건져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회복해보려고 애쓰는 대신, 억울함에 가득차서 ‘ 최악의 경험과 격렬한 싸움’에 몰두한다. 결국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 채 생각이 고착된 우울증의 희생자가 된다.

→ 걱정에 대한 내용인지 모르고 읽기 시작한 책이라, 사람들이 이렇게 걱정이 많나? 나는 별로 큰 걱정없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나의 가장 큰 걱정은 갈아타기인 것 같다. 일단 매도가 안되는 어려움이 있고, 매수 단지를 타겟팅 한 것이 확신이 없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면, 매도가 안되는데 무슨소용인가 싶은 마음이 들었던 적도 있고, 이렇게 예산을 정해서 이동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의심을 자꾸하게 된다. 왜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걸까? 예산을 정말 꼼꼼하게 알아보았나? 정말 모든 것을 알아봤을까?

 

[2부 - 1장 걱정을 분석하는 기술] 

 

  1. 사실을 파악하라
  2. 사실을 분석하라
  3. 결단을 내리고, 실천에 옮기라.

 

  •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려는 시도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을 정확히 모르면 혼란 속에서 마음을 졸이는 것 말고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다.
  • "혼란이야말로 걱정의 가장 큰 원인"
  • "우리는 생각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온갖 편법을 동원하려 든다." 우리는 ‘이미’ 생각한 바를 뒷받침해줄 사실만 열심히 찾고, 나머지는 무시하곤 한다. 내 편이 되어줄 사실, 득 자신의 소망에 들어맞고 편견을 정당화해줄 사실만을 원한다!

→ 내 얘기 아닌가…? 여러 단지들 중에 비교평가를 통해서 열심히 1등을 뽑아보려하다가, 결국에는 '실거주만족도'를 핑계로 정한 그 단지가 진짜 1등인지.. 확실이 없는 상태이다. 많이 벌지는 못해도 벌긴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찝찝한 기분을 숨길 수가 없다.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방법

  1.  사실을 파악할 때 내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위해 정보를 모으는 중이라고 가정한다.
  2. 때로는 상대편 변호사의 입장이 되어 본다. 내게 불리한 사실을 모두 모아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내가 마주하고 싶지 않은 사실 모두 차곡차곡 모아둔다.
  • 따라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실천해야 할 첫 번째 규칙은 이것이다. “사실을 파악하라.”
  • 사실을 전부 모은다 해도 문제를 분석하고 해석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종이에 사실을 적어보거나 문제를 말로 옮겨보는 것만으로도 현명한 결정을 내릴 가성이 높아진다.
  • 나는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제가 취할 수 있는 행동과 예상되는 결과를 모두 써보고, 침착하게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허둥대면서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순간의 충동으로 잘못된 행동을 저질렀을 겁니다. 

→ 처음으로 돌아가서 왜 매도를 해야하나? 진짜 매도의 목적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였나? 매도가 안되는 어떻게 될까? 정리해서 적어본 적이 있던가? 그냥 마냥 안되면 안된다고만 생각한 것은 아니였을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이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 아니면 그냥 뭔가하는척만 하고 있는건가? 내가 다른 사람의 집을 구해준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정보를 하나하나 잘 모으고 생각을 정리해봐야겠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너무 달리기만 할 것 같은 기분이다.

 

걱정의 90%를 해결하는 방법

  1.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 “일단 결정이 내려지고 실천에 옮기는 일이 남았다면, 결과에 대한 책임이나 관심은 완전히 무시하라.”
  • 사실에 입각해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면, ‘실천에 옮기라’는 것이다. 다시 생각해보려고 멈춰 서지 말고, 주저하거나, 걱정하거나, 발걸음을 골리려고도 하지 말라. 자기의심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자기의심은 다른 의심도 낳기 마련이다. 절대 뒤돌아보면 안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지금 나의 상태 및 걱정을 눈으로 볼 수 있게 시각화하기
  2. 그것을 기반으로 사실 파악하기
  3.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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