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I 성향이라 강의를 등록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조별 모임을 신청할지 망설이기도 했지만, 막상 참여해보니 성취감도 높아지고 완강할 수 있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모임 속에서 막연했던 생각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점점 정리되었고,
공감과 나눔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조원 분들을 만나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의 환경은 다르지만, 과정을 함께하면서 많은 자극과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고,
‘어떻게 이 과정을 이어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도 조금씩 잡혀가는 느낌이 듭니다.
과제를 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조금은 막막했던 시작이
이제는 감사한 출발로 느껴집니다.
좋은 강의, 좋은 만남, 그리고 좋은 자극들에 감사드립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