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전세에 관한 모든 것!
10년의 경험을 다 담아 주고 싶다고 하셨다, 양파링님이!
집을 사서 전세를 놓는 것 까지가 투자다!
아마도 이번 강의의 핵심이지 않을까?
먼저 전세의 세 가지 유형을 설명해 주셨고 각각의 특징과 주의해야 할 점들을 잘 짚어 주셨다.
전세금 천 만원이 높은 것보다 매매가 천 만원이 낮은 게 더 좋다는 문장은 꼭 기억해 둬야 할 것 같다.
다음은 투자를 검토할 때의 3단계: 전세보증금액, 임대만료일, 갱신권 사용여부
이 부분에서는 입주 물량을 확인했다면 전세 만기일이 빠른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례를 설명해 주셨다.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고 거듭 강조하셨던 전세 가격 설정의 3단계!
단지비교 > 생활권비교 > 공급비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임대기간 설정을 위해서 확인해야 하는 세 가지!
공급 > 수요 > 포트폴리오
이 중에서도 공급물량은 정말 중요한 요소이며 구축이 많은 지역에서는 거리와 물리적 한계가 있어도 보다 세심히 조사하고 판단해야 한다는 경험을 알려주셨다.
마지막으로 계약서를 작성할 때의 여러가지 필수 요소들을 알려주셨는데
특약사항에
매도인은 매수인의 전세임대에 적극적을 협조해야 한다는 내용과
잔금일을 특정하지 않고 상호 협의 하에 조정할 수 있다는 항목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엄청난 시간을 강의하시면서 얼마나 진심으로 본인의 경험을 들려주고 배우는 학생들이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지가 전해지는 강의였다.
이 강의를 통해 계약서를 작성할 때 보다 신중하고 주의 깊게 조항들을 검토하고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욕심을 부리다가 더 큰 기회 비용을 지불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
전세금을 무리하게 올려 나중에 역전세에 대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
지나친 욕심을 부리며 투자를 운영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부자의 그릇을 키워
내가 나의 노후를 위해 투자한 공간에서 다른 누군가도 꿈과 희망을 키우며 단순한 house가 아닌 home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또한 하게 되었다.
앞서 간 사람은 누구든 선생님이다.
나도 나중에 누군가에게 먼저 앞서간 지혜를 나누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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