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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미있는구슬입니다
자향님과의 즐거운 튜터링데이 후기 잊어버리기전에 작성해봅니다~!
이번 튜터링데이에서는 자향 튜터님과 함께 임장을 진행했습니다.
튜터링데이 전날 조장님이 "질문지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귀한 시간을 흘려보내게 된다"고 말을 해주셔서, 전날 밤 열심히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질문지를 작성하다 보니 "이런 사소한 것도 물어봐도 되나?" 싶은 내용까지 적게 되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필요한 질문들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자향 튜터님과의 만남 자체가 처음이었고(오리엔테이션 날 온라인으로 뵙긴 했지만 거의 참석을 못해서 제대로 뵙는건 튜터링데이가 처음이었습니다), 이런 형태의 튜터링도 처음이라 시작 전엔 꽤 어색할까봐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이 첫 만남부터 밝은 미소로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금방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임장지를 다니면서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 특히 비교평가에 대한 고민을 질문했고, 튜터님은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관점들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덕분에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질문을 준비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현장 임장은 튜터님과 함께 직접 임장지를 돌면서 진행되었는데, 그 공간에 대해 여러 가지를 짚어주시고 실제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설명해주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만 튜터님의 말씀에 집중하느라 정작 임장지 자체에 대한 내 관찰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현장의 공기, 햇살, 거리의 분위기 등은 또렷하게 기억납니다ㅎㅎㅎ 특히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사실 튜터링데이 전체적으로는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였는데, 그 무더위 속에서도 튜터님은 내내 밝은 웃음을 잃지 않으셨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열정이 느껴졌다. 무척 감사했고, 그 진심 덕분에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임장을 마친 후에는 세미나실로 이동해 임장보고서 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좋은 발표 장소를 미리 예약해주신 조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저는 이 발표 때문에 아침부터 엄청 긴장하고 있었고, 그동안 준비했던 내용이 과연 괜찮을까 걱정도 컸습니다.
발표 후 튜터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셨는데, 예상치 못한 부분을 콕 짚어주셔서 ‘내가 아직도 정말 많이 부족하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제출하기 전까지 나름대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정리했다고 생각했지만, 튜터님의 피드백을 들으며 내가 어떤 부분에서 잘못된 전제를 가지고 있었는지 복기할 수 있었고, 해당 지역에 대해서도 훨씬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했던 임장지에 대한 편견을 깨닫게 된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관점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멘토링의 힘을 실감했습니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튜터님, 조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격식 없이 편하게 나눴던 대화였지만, 그 속에서도 튜터님은 끝까지 진심을 다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셨고, 각자의 상황과 고민에 맞춰 아낌없이 조언을 건네주셨습니다.
하루 종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밝게 이끌어주신 모습, 그리고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 각자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태도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전해지는 따뜻한 튜터링이었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 얻은 건 지식뿐 아니라 태도와 자세였던 것 같고,. 앞으로 임장을 준비하고 공부해 나가는 데 있어 큰 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귀한 시간 내여주신 자향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글만 읽어도 구슬님께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던것같아서 그시간을 함께 공유한 1인으로 더 좋은것같아요❤️ 이런 추억과 만남과 시간들이 앞으로의 투자생활에 밑거름으로 작용하더라구요 ㅎㅎ 남은 2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아요 힘내요 구슬님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