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성장하고 있는 청주다자녀맘 입니다.
청주 오송 신축아파트 실거주 25평 12월 매도하고 서대문구 역세권 구축 24평 2월 매수하고 6월 전세맞췄습니다.
월부에서 공부하기전 청약으로 오송에 신축아파트를 얻습니다. 아이셋과 전세로 전전하며 살던 저는 로또청약이 한창이던 2021년 당첨되어 기뻐하며 2023년 7월 난생 처음 신축아파트에 입주하게 됩니다. 5가족이 40평 전세에서 25평으로 살림을 줄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정규강의 들으며 지방광역시 앞마당을 만들고 있던 저는 실전준비반 강의를 23년 말에 들으며
서울에 기회가 오고있구나!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서울 앞마당을 늘려야겠다 깨닫습니다.
서기반, 실준반, 실전반,열기반,열중반등의 정규강의와 조모임 지속하며 송파구,양천구,동대문구,강동구,서대문구를 늘리던중 서울에 투자하고 싶은데 막연함에 24년 7월 라즈베리 튜터님께 투자코칭을 받습니다.
1단계: 12월 오송실거주 매도!
2단계: 은평구,성북구 앞마당 더 늘려 매수할 단지 찾자!
3단계: 실거주는 주변 신축 월세로!
라즈베리튜터님의 할 수 있다는 응원을 받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매월 서울 4,5급지 앞마당 늘리며, 10월부터 부동산에 실거주집을 내놓습니다.
12월 열반실전반을 하며 지니플래닛튜터님과 킵고잉헤일리조장님 그리고 조원분들과 함께 열심히 독강임을 하고 있었을 때 였습니다.
저의 실거주 매도 조건이 양도세 비과세 적용 받기위해 등기를 8월에 가져가는 조건이였습니다. 실거주 주변에 대단지가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매수하고자 하는 수요가 적었던탔에 부동산에서 연락이 없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부동산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매도의사를 밝히며 주변 부동산에 다 내놨더니 연락이 옵니다.
매수하고 싶다고.. 근데 3억대 아파트를 800만원깍아달라고ㅠㅠ 그래도 팔겠다고 하여 정말 매도를 합니다. 청약으로 2.5억에 굉장히 싸게 받았던것이여서 그런지 시세차익이 9천만원 이나!! 있었습니다.
이래서 싸게 사야하는구나!를 매도하며 또 알게됩니다.
서대문구와 동대문구,성북구,은평구에서 저환수원리에 맞는 단지를 본격적으로 매임을 다니며 매수할 물건을 찾아다닙니다.
제가 청주 흥덕구에 24년 4월에 투자한 1호기가 있는지라 25년 8월에 등기를 가져올 수 있는 물건을 12월 부터 찾아헤매다니 ㅠㅠ
이때는 서울이 대출규제로 물건을 보는 분들이 별로 없던 차가운 시장이였습니다.
부사님들은 저의 조건이 쉽지않다며 매도자에게 아예 말도 꺼내지 않는분들… 그리고 협상을 해주셔도 3-4개월 뒤엔 이사가야하는 매도자라 거절하시고…
살면서 이렇게 많은 거절을 받은건 24년 12월~25년 2월 초까지 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번더 그래도 다시 매물을 보러 서울로 가고 매일 부사님들과 통화합니다.
그러던 중간 중간 제가 협상하고 있는 단지가 저의 투자금 2.3억과 저의 투자 방향성에 맞는지 점검위해 제주바다멘토님, 몽부네튜터님께 매물코칭을 받습니다. 두 멘토님의 할 수 있다!!! 응원을 받으며 코칭에서 말씀하셨던 가치에 집중하며 계속 밤낮 아침 저녁 평일 주말 상관없이 매물을 계속봅니다.
저희 가족의 전재산이 걸려있는 막중한 일이라 대충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간절했었습니다.
그 간절함이 닿았는지 열반실전반 조장님덕에 일잘러 부사님과 매물을 보고 저의 매수조건을 얘기하고 매도자에게 협상하지만 역시 소유권 및 잔금이 8월 이라 거절합니다ㅠㅠ
마음을 내려놓던중 3일 정도 지나고 일잘러 부사님의 전화
“ 아직 매수의사 있으신거죠?”
며칠간 부사님이 설득하여 매도자가 저에게 매도하겠다고 하여 2월 초에 매매계약서 작성하고 5월 말에 중도금 8월22일 잔금 조건으로 하였습니다.
투자자에게 매도해본적이 없어 걱정이 많던 매도자를 전세까지 써줄 수 있게 설득하신 부사님
매매중인 물건에 전세입자도 설득해주신 부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예상 전세가 4.5억으로 신혼부부 전세계약서를 6월 초에 쓰고 8월22일 이사들어 오시면서 전세잔금을 치르기로 합니다.
전세대출에 문제가 생길까 8월22일 매매잔금 전세잔금을 매도자에게 주고, 소유권은 10일뒤에 갖고오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부사님이 매도자를 열심히 설득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실거주 매도와 서대문구 투자하는 사이 저희는 월세로 거주를 25년 1월 말에 옮겼습니다.
실거주매도하며 깨달은점: 매매계약서는 일주일 이내로 쓰기!
매도를 처음 경험으로 실거주 가계약금을 24년12월초에 받고 매매계약서를 한달뒤에 써서 계약이 엎어질까봐 마음조렸습니다.
실거주 월세로 옮기며 깨달은점: 월세는 발품이다!
주변에 대단지가 입주하는 중으로 월세가 많이 나와있었고 저는 지출을 늘리지 않으려고 주담대원리금액으로 월세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주변부동산 다 돌아다니며 협상결과 다른집보다 15만원 저렴하게 살게되었습니다.
서울 투자하며 깨달은점: 부동산은 발품이고 사람이 하는 일이다!
알고보니 매도자와 부사님은 같은교회를 다니셔서여러가지 설득이 가능했었던 것 같습니다. 매물을 보러 열심히 발품판 덕에 일잘러 부사님을 만나기도 했구요^^
23년 하반기부터 25년 상반기까지 월부에서 독강임투 하였더니 믿기지 않는 일이 정말 일어났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에 제 집이 태어났습니다!!!
정말 자식같은 마음입니다^^
투자한다고 서울 임장가고 이사까지 강행한 저에게 아무말 없이 있어준 남편 그리고 잘지내주는 아이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방실전반 험블튜터님 자주가족조장님
열반실전반 지니플래닛튜터님 킵고잉헤일리조장님 그리고 함께한 정규반 조원분들
지금우리,초리초리,하늘,글씨투맘 동료님
정말 힘이되었습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저의 글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시길 바라며 열심히 작성하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청주맘님~~ 2호기 너무 축하드립니다^^ 매주 시간을 안가리고 매물보시더니 좋은 물건에 투자하셧네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뜻이있는 곳에 길이 있네요.. 투자이후에도 꾸준히 행보하시는 것 너무 본받고 싶어요. 앞으로도 3호기, 4호기~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