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반 부동산 시스템 45억 달성으로 47부릴조 하하이] 독서후기 #17. 자본주의

  • 25.06.30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 저자 및 출판사: EBS 자본주의 제작팀 지음 / 가나출판사

3. 읽은 날짜: 25.06.27~06.28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 자본주의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책

 

STEP2. 책에서 본 것 & 기억하고 싶은 문구

 

✔프롤로그 [길 잃은 자본주의,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나의 행복과 내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에 대한 지식이다.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 돈은 빚이다]

▪ 자본주의의 관점에서 본다면 빚은 ‘선(善)’이다. 빚이 없으면 자본주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본주의의 입장에서 ‘빚이 없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고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다. 빚이 있는 사람은 착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는 ‘빚 권하는 사회’이다. 빚이 없으면 새로운 돈이 더 이상 창조되지 않고, 돈이 창조되지 않으면 자본주의도 망가지기 때문이다.

▪ 은행이 하는 일의 본질은 ‘없던 돈을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나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 뒤에는 모든 것이 급격하게 축소되는 ‘디플레이션’이 온다. 왜냐하면 이제껏 누렸던 호황이라는 것이 진정한 돈이 아닌 빚으로 쌓아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부인할 수 없는 ‘숙명’이다.

▪  우리는 ‘생존’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낮은 위치에서라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뭔가를 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 비록 지금은 그것이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며 생존을 꿈꾸어야 한다. 

▪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추운 겨울을 지내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기 때문이다.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 은행을 너무 믿어서는 안 된다. 모든 상품은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그 상품의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

▪ 개인이나 가계의 금융 의사결정은 개개인이 지닌 금융이해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 금융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이 빈부 격차를 더 벌려놓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금융이해력은 우리가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다.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 소비는 감정이다]

▪ 우리는 매 순간 합리적으로 결정해서 소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린 시절에 형성되었던 습관의 산물로 소비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부모는 상당수가 아이들의 영향에 의해 소비하고 있다는 것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 중의 하나이다.

▪ 남녀의 차이만 비교해 보자면 마케터가 공략하기에 훨씬 편리한 대상은 여성이다. 남성에 비해 여성은 광고의 논리에 쉽게 넘어가고, 신상품에 민감하고, 가정의 모든 소비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 마케팅을 ‘마케팅의 꽃’이라 부르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여성 마케팅’이란 곧 ‘소비에서는 여성들이 훨씬 더 약점을 가지고 있으니 더 집중공략하라’는 자본주의의 주문일 뿐이다.

▪ 사고 싶다는 욕망이 든 후에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합리화하는 과정이 발생합니다. 아, 저거는 내가 필요한 거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은 망가졌고 새로운 물건이 필요해, 저것이 있으면 나는 훨씬 더 일을 잘할 수 있어, 라는 식의 여러 가지 합리화가 일어나면서 내 의식이 무의식이 하고자 하는 소비를 점차적으로 합리화를 시켜줍니다. 많은 부분들이 무의식적인 작동을 겨냥해서 우리가 소비하게 하는 마케팅입니다.

▪ 불안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소비는 우리를 과소비라는 세상으로 이끌고 간다. 처음에는 계획하지 않았던 소비를 하게 될 때 한번쯤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 남에게 배척당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그것에서 벗어나 어떻게 해서든 소속감을 가지고 싶다는 것이 소비의 동기가 되고, 자신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비할 수밖에 없는 과소비 상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 소비는 감정에 의해 더욱 영향을 받는다. 슬픔, 불안, 우울, 외로움이 소비를 더 부추기며, 외적 요인인 신용카드가 뇌의 고통을 덜어주어 더 많은 소비를 유발하는 것이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쇼핑은 패배가 예정된 게임이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장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 호황과 불황은 계속 반복된다.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바로 이러한 부분이다. 경제를 보는 것이 아니고, 돈을 보는 것이 아니고, 분배의 시스템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봐야 한다는 것. 그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통을 생각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부터 우리의 경제를 다시 보고 재구축해 가야 하는 것이다

 

✔5장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우리는 보다 근본적인 것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사람들이 이 자본주의 체제에서 낙오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득의 불균형을 해결함으로써 더 행복한 자본주의를 만들어 내는데 힘써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우리는 살아가면서 빚지는 일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배운다. 빚이란 ‘남의 돈’이기 때문에 빌렸다면 최대한 빨리 갚아야 하고, 빚 없이 스스로 번 돈만으로 살아가는 생활을 꾸려야 한다고 배운다 

 → 빚이 나쁜것만은 아니다 !!

▪ 마음 상태가 소비를 좌우한다 

 → 감정적 상황에서 충동소비가 발생하기 쉽고, 마케팅은 이를 노리므로 이성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 지출을 의식적으로 관리하기

 → 돈과 친해지려면 소득보다 지출 구조를 파악하는 실천적 습관이 중요함.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한 달에 한번씩 지출 점검하기

▪ 소비할 때 감정적 소비인지 생각하기

▪ 은행은 기업이니 너무 믿지 말자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꼬미아버지
25. 06. 30. 08:56

감정적 소비하지않기! 항상 생각하지만 쉽지는 않은것같아요ㅜㅜ 고생하셨습니다~